왼쪽부터 퓨쳐누리 추정호 대표와 이노프렌즈 김성수 대표가 퓨쳐누리 본사에서 투자 및 업무 제휴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외 전자 도서관 및 교육 분야 선도 업체 퓨쳐누리는 촉망받는 스타트업 ‘이노프렌즈(INO Friends)’에 투자 및 UR코드 적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전자 도서관 솔루션 및 교육 솔루션 전문 업체 퓨쳐누리는 자사 개발 솔루션에 이노프렌즈의 ‘UR코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UR코드는 이노프렌즈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코드로, 기존 QR코드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UR코드는 기존 바코드, QR코드와 다르게 점과 선을 활용한 ‘Line 코드’와 눈에 보이지 않는 ‘인비지블 코드’를 통해 △정품 인증 △개인정보 보호 △유통 추적 △고객 DB 수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코드 기술이다. 고정된 사각형의 형태와 복제가 쉽다는 QR코드의 단점을 극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퓨쳐누리는 전자 도서관 솔루션의 도서 구축 시 사용되는 바코드의 불완전한 보안과 RFID의 비싼 도입 비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식별 방식으로, 회원증 인식 처리 분야와 메타버스 전자 도서관 플랫폼 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인증 분야 및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UR코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퓨쳐누리는 도서관 및 교육 분야에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및 메타버스 등 신기술 접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도서관 및 교육 분야 자사 솔루션 및 유관 서비스에 점차 다양해지는 콘텐츠의 식별 및 인증, 유통 및 관리,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이노프렌즈의 UR코드 기술을 적용·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QR코드가 더 활성화돼 있다는 점에서 기존 QR코드의 단점을 보완·대체할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노프렌즈는 UR코드로 퓨쳐누리의 솔루션 시장이 한층 더 넓어질 것이며, 이노프렌즈의 혁신적 기술과 퓨쳐누리의 우수한 솔루션의 융합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노프렌즈 소개
이노프렌즈는 2018년 설립된 코드 기술 전문 기업으로, 기술신용평가에서 매출 30억 달성 이전 최고 등급인 ‘B+’를 받았다. 창업자 김성수 대표는 카이스트의 휴보로보 개발팀장을 역임하고, 레인보우 로보틱스의 IPO를 성공시키는 등 다양한 기술 및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퓨쳐누리 소개
퓨쳐누리는 디지털 도서관 및 온라인 평가, LMS, 화상 교육 플랫폼 등의 제품을 개발·보급하는 교육 솔루션 전문 업체다. 국내외 600여개의 전자 도서관 구축 실적과 60곳이 넘는 온라인 평가 및 LMS, 동영상 플랫폼 솔루션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