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구미--(뉴스와이어)--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12월 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22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는 올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174개 사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다시 한번 창업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는 2022년 G-Star Award 우수 성장기업 4개 사 시상과 경북센터와 영남대 간 MOU 체결, 아기유니콘 5개 사 감사패 증정, 우수창업기업 성공스토리 강연(프레쉬벨-김근화 대표), 우수기업 IR, 기업 홍보판넬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은 센터가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11월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G-Star Award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티씨엠에스 △G-Star Award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에 알오티 △G-Star Award 우수상(구미시장상)에 포인드 △G-Star Award 장려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에 하이보가 수상했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기업 중 2022년 아기유니콘200*에 선정된 5개 사(△디자이노블 △올링크 △프레쉬벨 △아이오크롭스 △큐브세븐틴)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 아기유니콘200 :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50억 이상 투자유치)으로 육성하는 사업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투자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수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IR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가 지역의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로 연계해 지역의 투자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남대와 2023년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북 남부권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MOU를 체결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센터에서 지원한 창업기업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유망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센터에서 발굴한 우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가 연계돼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총 176개 사 기업을 발굴·육성했으며, 고용창출 472명, 매출액 822억원 증가, 4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해 지역창업허브 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 기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기업 발굴부터 육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고 빠르게 지원한다.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며, 창업, 특허, 법률 등 멘토링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의 조기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을 돕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도 지속 지원 중이다. 지역 유관기관과 멘토단, 투자자들과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