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주식회사 민트로봇(대표이사 강형석)은 대전 컨벤션 센터 제2 전시관에서 9월 21과 9월 22일 양일간 열린 대전 사이언스 스타트업쇼에서 신개념 바리스타 로봇 ‘스퀘어민트’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대전 사이언스 스타트업쇼는 대전지역의 7년 차 스타트업들이 참가한 투자 유치 행사와 함께 약 90여 개의 벤처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또 대전 지역의 스타트업은 행사를 통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네트워크의 미팅을 했다.

민트로봇은 최근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자사의 커피 바리스타 로봇 스퀘어민트를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과 방문객,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민트로봇의 스퀘어민트는 민트로봇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 생산하는 4축 원통형 스카라 로봇을 장착해, 두 종류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 커피와 약 12종의 음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바리스타 로봇이나 커피 로봇과 비교해 서빙시간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스퀘어민트는 민트로봇이 자체 개발한 정밀 감속기가 적극적으로 채용돼, 고객에게 음료를 서빙하는 토출구와 음료컵 디스펜서의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 일반 자동화 커피 모델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받는 커피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상급 원두 사용과 원두의 맛을 받쳐 줄 이탈리아 설계 에스프레소 머신을 적용했고, 관람객과 관계자들로부터 커피 맛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트로봇은 10월과 11월에 각종 박람회 및 전시회에 스퀘어민트의 신형 버전을 지속해서 출품할 계획이다. 민트로봇은 스퀘어민트의 빠른 서빙 타임과 높은 퀄리티의 커피 그리고 현재 계획 중인 사후 관리 서비스 체계로 많은 업체의 관심을 끌었다. 또 운영 실증 테스트를 10월 중에 주요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하고 납품할 예정이며 스퀘어민트를 활용한 커피 전문점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민트로봇은 완벽한 사후 관리 서비스와 질 높은 커피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민트로봇 개요

민트로봇은 독자적인 핵심 부품 기술에 기반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의 로봇 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로봇의 대중화를 위해 중저가 로봇 제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민트로봇은 로봇 핵심부품의 자체적 개발에서 시작한 자사의 노력에 자부심을 갖고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민트로봇은 세계를 상대로 할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