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알라딘그룹(대표 기대웅)이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OTT 셋톱박스 ‘호매틱스 박스 R 4K Plus’(이하 박스 R)를 8월 초 출시한다.

박스 R은 최신 CPU격인 Amlogic 905X4와 4기가 RAM을 탑재해 무엇이든 빠르게 구동한다. 메모리도 32기가로 늘려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제외하고도 많은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인터넷도 WiFi 6와 기가 이더넷을 탑재해 쾌적한 속도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안드로이드 11 △돌비 비전과 HDR △블루투스 5.0 △돌비 애트머스로도 OTT를 즐길 수 있다. DTS-HD와 AV1 코덱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박스 R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공유기 기능(Hotspot)이다. 공유기가 없거나, 세컨드 공유기가 필요한 가정에서 매우 유익한 기능이다.

알라딘그룹은 호매틱스 박스 R 출시를 기념해 7월 18일(월)부터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노큐브나 호매틱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호매틱스 박스 R의 본격적인 판매는 8월 둘째 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알라딘그룹은 호매틱스 브랜드의 모든 제품에 대해 3년간 업데이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호매틱스 박스 Q와 박스 R은 2022년 말, 2023년 초 순서대로 안드로이드 12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호매틱스 동글 R’도 출시 계획이다. 동글 R은 기존 동글 제품과 달리 매우 유용한 단자 2개가 포함돼 있다. 이더넷 단자와 USB-C단자를 통해서 편의성, 휴대성을 살린 제품이다.

알라딘그룹 개요

알라딘그룹은 2014년 인터넷 기반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OTT가 새로운 TV가 될 것으로 생각한 기대웅 대표가 17년 이상 재직한 SK텔레콤을 퇴사하고 세운 업체다. 약 2년간 기획 및 개발을 통해 2016년 4월 무료 실시간 TV OTT 박스 ‘우노큐브 G1’을 출시했다. 이후 ‘우노큐브 G2’, ‘우노큐브 Voda’ 등 지상파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튜너와 안드로이드 박스를 거의 매년 출시했다. 또 2020년에는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가 대세가 되면서 2년간의 노력 끝에 구글 및 넷플릭스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 TV 10 신제품 ‘호매틱스 박스 Q(Homatics Box Q)’를 출시했다. 2022년에는 2년 만에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셋톱박스 ‘호매틱스 박스 R 4K Plus’를 출시한다. 공유기 기능까지 들어 있어 1인 가정이나 세컨드 공유기가 필요한 이용자에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