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ASA, 스코프고르 에너지로부터 알칼리 전해조 1대 수주

2022-07-13 14:50 출처: Nel ASA (오슬로증권거래소 NEL)

오슬로, 노르웨이--(뉴스와이어)--넬 ASA(오슬로증권거래소: NEL)의 자회사 넬 하이드로진 일렉트롤라이저(Nel Hydrogen Electrolyser AS, 이하 ‘넬’)가 덴마크 웨스턴 유틀란드 렘비그에 위치한 스코프고르 에너지(Skovgaard Energy Aps)로부터 알칼리 전해조 1대를 수주했다.

스코프고르 에너지는 넬의 알칼리 전해조를 활용해 친환경 암모니아를 생산할 예정이다.

스코프고르 에너지와 덴마크 프로젝트 파트너인 탑소(Topsoe) 및 베스타스(Vestas)는 태양광과 풍력으로 생산한 재생 전력을 직접 전해조로 연결하는 세계 첫 친환경 암모니아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암모니아 원자로가 재생 전력을 기반으로 운영에 변화를 일으키는 방식을 시험할 시범 플랜트다. 신재생 에너지를 다른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P2X (power-to-X)’ 기술과 친환경 암모니아 플랜트의 규모 확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덴마크 에너지기술개발실증프로그램(EUDP)이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넬의 헤닝 랑게스(Henning Langås) 선임 입찰 매니저는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용 알칼리 전해조를 수주해 기쁘다”며 “친환경 수소를 재생 에너지원에서 직접 친환경 암모니아로 생산하면 녹색 전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코프고르 에너지는 물론 파트너사들과도 내실 있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팻 아 한(Pat A Han) 스코프고르 에너지 기술 책임자는 “익숙하지 않은 전해조 기술을 사용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아 넬의 알칼리 전해조 기술을 선택했다”며 “넬의 알칼리 전해조는 높은 품질이 검증된 기술인 만큼 암모니아 플랜트의 활발한 운영을 시험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잘 녹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 규모는 약 400만유로이며, 전해조는 2023년 3분기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넬 ASA(Nel ASA) 개요 | www.nelhydrogen.com

넬은 재생 에너지에서 수소를 생산·저장·유통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수소 전문 회사다. 회사는 첨단의 수소 기술로 제조업과 에너지, 가스 회사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역사는 192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설립 이후 수소 기술의 발전과 꾸준한 개선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넬의 솔루션은 수소생산 기술에서 수소 충전소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가치 사슬을 포괄하며, 제조업이 친환경 수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제공하고 연료 전지 사용 전기 자동차에 화석 연료 차량과 동일한 속도로 연료를 공급하고 장거리를 배기가스 없이 달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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