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콘서트-꿈이 빛나는 오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가 6월 30일 문화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폭넓은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힙합콘서트-꿈이 빛나는 오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힙합 콘서트 힙합콘서트-꿈이 빛나는 오늘은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펼쳐졌다. 고등래퍼4 준우승자 노윤하와 쇼미더머니10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아넌딜라이트를 필두로 래퍼 원혁, 서준, 힙합댄스팀 BUBBLY GUMPS (부블리검프스)가 청소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콘서트는 부블리검프스의 화려한 오프닝 댄스 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으며, 랩퍼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무대는 고등래퍼 4 준우승자이자 힙합 유망주인 노윤하의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노윤하는 최근 발표한 신곡 Far post를 시작으로 만들어작품, mo famouse, 엉덩이가 시려 곡을 연달아 부르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앞에서 선보이지 못한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꾸며준 아넌딜라이트는 쇼미더머니10에서 큰 인기를 얻은 곡 ‘높이’, ‘쉬어’ 곡 외에도 앙코르까지 총 11곡을 부르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넌딜라이트는 내가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내 앞에 상을 차려주시고 능력을 부어 주신다며 성경 시편23편 말씀만 알고 가셔도 여러분 삶의 큰 변화가 있을 것이고 어려움이 왔을 때도 이 말씀을 읽고 여러분 모두 부족함이 없으신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청소년 인솔을 위해 찾은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보니,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특별하게 아이들을 위해 무대를 꾸려주셨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각 래퍼들의 삶의 이야기들로 큰 울림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찬 코리아투게더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삶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며, 앞으로 다시 꿈을 빛낼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기를 소망한다”며 “많은 다음 세대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청소년 영화제·어르신 장수사진촬영·버스킹 콘테스트·문화소외계층 음악콘서트·희망나눔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투게더 개요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는 모든 사람이 ‘함께 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실천 행동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하며, 밝은 문화를 만들고 창출하여 밝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문화, 공연, 교육, 상담 등 공익적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리아 C 페스티벌, 청소년 모바일 영화제, 버스킹 콘테스트, 사랑의 나눔 활동, 청년창업 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