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가 KOBA 2022에 참여한다
성남--(뉴스와이어)--클라우드 파일 공유 서비스 기업 클라우다이크(대표 이선웅)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C, D홀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이하 KOBA 2022)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인기술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KOBA 2022는 문화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신개념 방송, 미디어 산업과 음향, 조명 산업은 물론 디지털 산업의 중심에 있는 비대면 솔루션 등 첨단 산업 약 800개 업체가 참가한다. 클라우다이크는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으로써,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부스 전시 △월드미디어포럼 △국제방송기술콘퍼런스 △기술 시연회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클라우다이크는 전시회에서 전시 공간에 기업용 클라우드 저장소 ‘클라우다이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다이크를 통한 협업으로 스마트하게 제품을 완성하는 콘셉트의 영상 광고 게재 △클라우다이크 서비스 체험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회사는 전시회 기간 국내 주요 기업들에 영상·파일 공유가 가능한 클라우다이크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클라우다이크 담당자는 “규모가 큰 창업 박람회인 만큼 클라우다이크도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클라우드 저장소가 필요해 자사 부스에 상담을 요청하는 기업들 대상으로 자세한 이용 방법은 물론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다이크(Cloudike)는 2013년 설립 이후,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50여개 기업에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다이크는 국내 웹하드 업체 및 외산 공유 솔루션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 및 기업 맞춤 서비스 부분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클라우다이크의 장점은 미국·한국 내 총 8건(미국 3건, 한국 5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통해 인증된 동기화를 바탕으로 윈도, 아이폰, 안드로이드, 맥 등 다양한 운영 체제(OS)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3중 백업 시스템을 통해 랜섬웨어 영향을 받지 않으며, 혹시 노출이 된다고 하더라도 버저닝 기능 파일을 이전 내용으로 되돌릴 수 있고, 삭제한 파일도 복원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감염 전 상태로 복구할 수 있어 보안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또 클라우다이크는 최근 컴퓨터 용량을 차지하지 않고 윈도, 맥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파일 탐색기와 연결을 통해 쉽게 파일의 업·다운로드가 가능한 신규 서비스 ‘클다스트림(CLDA stream)’을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다른 업체 클라우드와 호환되며, 컴퓨터 용량에 제한이 있는 기업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해당 서비스는 클라우다이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클라우다이크 개요
클라우다이크(구 ASD코리아)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와 쉬운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또 통신 사업자, 일반 기업의 사내 서버 설치가 쉽다. 각 기업 상황에 맞는 확장·맞춤 서비스를 공급하며, 기업 브랜드와 스타일 정책에 따라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다. 현재 750여개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SaaS) 형태로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러시아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개발(R&D) 센터가 있으며, 기업용·개인용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2021년 2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도 완료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