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링크스가 태양광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를 개발했다
서울--(뉴스와이어)--IT 기반 에너지 플랫폼 스타트업 에코링크스가 스페이스점프 지원을 받아 태양광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를 올 6월 개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의 플랫폼 기능으로 고객은 프로젝트 진행 상황, 인증된 시공사, 설치 후 원격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스마트 계량기를 활용해 탄소 배출권을 발행할 수 있다.
투자자는 투자금 상환 일정과 프로젝트 상태를 확인하거나, 소셜 임팩트 투자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 기술자는 진행 중인 서비스를 확인하거나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기자재 공급 상황 및 제공 가능한 기자재 내역을 업로드할 수 있다. 플랫폼 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고객도 발굴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는 고객·투자자·기술자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태양광 인프라 파이낸싱 및 설치, 운영 관리하는 플랫폼 프로세스로 구성돼 있다. 프로세스는 Step1(고객 문의), Step2(고객&현장 실사), Step3(투자 연계), Step4(기술자 연계)로 이뤄져 있다.
앞서 에코링크스는 한국서부발전 기업 자율형 상생 프로그램에 선정돼 액셀러레이터 스페이스점프에서 6개월간 스타트업 기초 역량 강화 지원을 받았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1:1 전담 멘토링, 창업 교육, IR 피칭, 실행 지원을 받아 고도화 BM을 확립할 수 있었다.
한편 에코링크스는 태양광 인프라 파이낸싱 및 설치 운영 관리 IT 기반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재생 에너지 솔루션, 태양광 인프라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청정한 에너지를 활용한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태양광 업체와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태양광 기자재 및 IT 개발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에코링크스는 한국의 경우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잉여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전력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런 한국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과 전력 거래 플랫폼 솔루션 테스트를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아프리카에 해당 플랫폼을 수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