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이 K-Camp 광주 제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광주--(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이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광주·전라 지역 창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2년 K-Camp 광주 제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등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 시장형 혁신 창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9년 부산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광역권 지역으로 확대해 추진 중인 K-Camp는 6년 미만의 혁신 창업 기업들을 위한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해왔다.
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K-Camp 광주 제3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페이스점프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광주·전남·전북에 소재한 6년 미만(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은 업력에 무관)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은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 평가는 서류 및 대면 평가 2단계로 진행되며, 기술성·시장성·팀 역량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상품 출시 후 판로 개척, 스케일업 및 투자 유치가 필요한 혁신 창업 기업들에 가장 적합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 가운데 최우수 기업은 주관사인 스페이스점프가 1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우수 기업들에는 벤처 캐피털을 통해 5억원 이상의 후속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필요한 기업에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투자자 상담과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올해에도 K-Camp 광주 제3기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전남·전북 지역 내 혁신 창업 기업들이 한 단계 스케일업하고,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좋은 기술과 사업화 역량이 훌륭한 혁신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