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자메이카--(뉴스와이어)--자메이카 정부가 경제를 쇄신할 개발 계획 ‘비전 2030(Vision 2030)’을 추진하며 자메이카의 경제·사회적 성장을 앞당길 혁신적인 투자를 꾸준히 개발·모색하고 있다.
자메이카 정부는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 마을, 도시의 발전으로 이어질 지속 가능한 새로운 길을 여는 한편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고 사업 환경 전반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자메이카 산업투자상업부 장관이자 상원 의원인 오빈 힐(Aubyn Hill)은 자메이카 정부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환경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늘려 왔다며 “장기적인 목표는 지속 가능한 투자 상품과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먼 나르(Norman Naar) 자메이카투자진흥청(JAMPRO)의 영업홍보부 부사장은 “자메이카 정부는 지속 가능성, 쇄신, 확장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투자는 자메이카가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에 대응하는 한편 사회 전반에서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투자자와 공급자 간 연결 고리의 내실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메이카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제품과 서비스의 발전을 장려해 자메이카 국민의 삶을 향상하는 것이다.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 활용은 농업, 제조업, 관광업 등 여러 부문에서도 발전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적인 투자 프로젝트 이미 추진 중인 가운데 추가 투자 전망 밝아
자메이카 정부는 이미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여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자메이카 정부는 에너지 부문에서 세 가지 주요 태양광·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자메이카 전체 발전량의 약 14%를 차지하는 115MW kWh 규모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했다. 재생 에너지는 자메이카 통합 자원 계획(Integrated Resource Plan)의 중요한 축으로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전체 3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시행 중인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는 WRB 에너지 컴퍼니(WRB Energy Company)의 20MW급 태양광 에너지 발전소 콘텐트 솔라(Content Solar Ltd.), 카리브해 최대 규모의 20.7MW급 풍력 발전소로서 발전 용량을 18MW 늘릴 수 있는 위그톤 윈드팜(Wigton windfarm), 자메이카 최대 태양광 발전소로서 가장 저렴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51Mwp급 태양광 발전 단지 파라다이스 파크(Paradise Park) 등이 있다.
제조업 부문에서는 ‘클린 뷰티(clean beauty)’를 중점 분야로 삼아 투자자들이 피마자유(caster oil)와 같이 윤리적으로 조달한 성분을 사용하는 자메이카 현지 뷰티 제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지 제조업체들의 생산량이 늘어나고 시장이 넓어지면 지역 사회의 고용 창출은 물론 제조업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된다.
제조업 부문의 또 다른 중점 분야는 대나무 등의 식물을 변형해 원자재와 부가 가치형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대나무 바이오 제품(Bamboo Bioproducts, BBP)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농공생태(agro-ecological-industrial) 모델을 활용해 세계 첫 완전 통합형 대나무 펄프 제작소가 될 전망이다. 자메이카 현지에서 자란 대나무를 기업이 소유한 부지에서 입수하고 자메이카 전역 농장에서 관리해 대나무 펄프 제조용으로 세계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관광업 부문에서는 자메이카의 탄탄한 관광지 브랜드를 활용해 환경을 보호할 복지 및 생태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나르 부사장은 농업 부문에 대해 “자메이카 농업의 회복 탄력성, 수익성, 수확량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영농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며 “농업 기술을 활용해 절도 위험을 낮추고 생산량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메이카는 농업기술(Agtech) 사용 확대를 이끌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메이카 정부는 통제 환경 농업, 상업 온실 자동화, 정밀 농업 등 농업기술 요소를 접목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 스마트 기후 영농, 기후 회복력을 갖춘 농작물 프로젝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약용 식물 및 대마초 산업 투자는 의학 연구를 강화해 제약 및 기능 식품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투자 프로젝트 이니셔티브(Priority Investment Project initiative)로 추가 투자 촉진 전망
자메이카 정부는 지속 가능한 혁신 투자 수준을 높이고 경제적 이익과 현지 기업 및 공동체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적 투자 정책(Jamaica’s National Investment Policy)에 기반한 우선 투자 프로젝트 이니셔티브(Priority Investment Project Initiative, 이하 이니셔티브)를 마련했다.
이니셔티브는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산업과 지역 경제에 경제적이고 발전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프로젝트에 중점을 둔다. 정부는 특정 요건을 충족해 의회의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에 투자를 단행한 투자자에게는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벤처 사업과 관련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빈 힐 장관은 이니셔티브에 대해 “자메이카 경제에 혁신을 일으키는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을 파트너로 삼아 그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점 투자 계획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지원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젝트를 통한 경제 및 사회 활성화는 자메이카가 비전 2030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메이카투자진흥청(JAMPRO) 개요
JAMPRO는 투자 및 수출 성장을 통해 자메이카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사명을 추구한다. JAMPRO는 자메이카 산업투자상업부 산하 기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dobusinessjamaica.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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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3100525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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