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AI튜터의 시력 보호 기능
성남--(뉴스와이어)--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개발한 시선 추적 기술 ‘시소(SeeSo)’가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의 ‘AI튜터’에 적용돼 5월 3일 해당 앱이 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홈런의 AI튜터는 아이스크림에듀가 만든 효과적인 학습자 주도 학습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AI튜터에 적용된 학습 모니터링 기능에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아이스크림 홈런 전용 학습 기기의 전면 카메라를 통해 학습자의 시선 데이터를 수집한다. 시선 데이터로 학습자의 학습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학습 중 졸음, 영상에서의 시선이 이탈되는 미집중 상태도 할 수 있다. 또 학습용 태블릿 기기와 거리가 너무 가까울 때 시력 저하 방지를 위한 안전거리 알람 기능이 포함돼 있다.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은 학습 모니터링 기능 외에 집중력이 떨어진 학습자를 위한 두뇌 집중력 트레이닝 게임에도 적용됐다. 게임 실행 화면에 보이는 AI튜터 캐릭터 ‘아이뚜루’의 위치를 따라 시선을 움직이며 집중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AI를 중심으로 교육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고, 이 트렌드의 선두에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 기술이 적용된 아이스크림 홈런 AI튜터가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더 나은 학습자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시선 추적 기술 연구 개발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 각국의 투자 기관 및 혁신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조인트 벤처형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가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21년 12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를 연계한 금액은 2조2020억원, 컨설팅 건수는 1만6365건에 달한다. 이 밖에도 해외 법인 설립 97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654건,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956건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PMF 프로그램 58회, 국내외 투자 설명회 80회를 진행하며 708개 기업에 사업 발표 기회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