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대기 한국로지스틱스학회 고문(고려대학교 교수), 두핸즈 박찬재 대표, 민순홍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학회장(연세대학교 교수)
서울--(뉴스와이어)--풀필먼트 테크 기업 두핸즈(박찬재 대표)가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스타트업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화)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물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발해 상을 수여한다.
두핸즈는 넥스트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통해 국내 풀필먼트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SME (Small and Medium EnterprIse)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품고는 업계 최초로 당일 배송 서비스 ‘24시마감’을 론칭해 브랜드사의 배송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향상 시켰다. 또한 네이버 풀필먼트 연합(Naver Fulfillment Alience)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배송력 강화 및 NFA 생태계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부스터스’, ‘화해’와 같은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기업들과 협업해 성장 가능성 높은 숨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사의 해외 시장 진출까지 이끌고 있다.
품고 운영사 두핸즈 박찬재 대표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 순위로 해 브랜드사에 더욱 전문적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두핸즈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품고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어 풀필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핸즈는 넥스트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통해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재고 관리, 보관, 배송 등의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테크 기업이다. 지난해 풀필먼트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두손컴퍼니에서 두핸즈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현재 전국 다섯 곳, 총 1만2000평 규모(약 3만9600㎡)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누적 고객사는 1000여곳, 누적 투자액은 총 32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