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스는 ‘언더독스 코치’를 통해 기존 창업가의 경험을 신규 창업가에게 공유하고 창업가가 꿈꾸는 혁신을 현실로 앞당기는 새로운 형태의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문화를 열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조상래)가 5월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제1회 언더독스 코치 밋업’을 개최했다.
‘언더독스 코치’는 전국의 전·현직 창업가 또는 창업가 육성 전문가로 구성된 집단으로, 언더독스와 함께 창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2021년 ‘언더독스 파트너 빌딩 프로그램(udpb)’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바 있으며, 언더독스 핵심 교육과정인 3박 4일의 ‘언더독스 코치 육성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수료해야만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자리에서는 총 25명의 언더독스 코치가 참석해, 언더독스 코치를 통해 일궈낸 창업가 발굴·육성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 집계에 따르면, 언더독스는 현재까지 글로벌 21명 및 전국 33명의 언더독스 코치를 육성했다. 육성된 초치는 총 14개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투입돼, 70개 창업팀의 성장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언더독스 코치와 함께 창업 과정을 함께 개발한 창업팀의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4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에 육성된 언더독스 코치의 34%는 서울·경기권에서, 66%는 서울·경기권을 제외한 전국 지역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더독스 코치의 50%가 언더독스 창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인 언더독스 알럼나이 출신으로 집계됐다.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언더독스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창업가들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예비·초기 창업가가 겪게 되는 시행착오는 줄이고 혁신은 앞당기는 역할을 하기 위해 언더독스 코치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며 “언더독스 코치가 기존 창업가의 경험으로 신규 창업가가 꿈꾸는 혁신을 현실로 앞당기는 새로운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언더독스 코치는 6월부터 매월 1회씩 모집, 연내 100명 이상의 창업전문가 집단을 육성할 예정이다
언더독스 개요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혁신 스타트업 창업교육 전문기업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 1만 명 이상의 혁신 창업가를 배출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하는 약자의 편에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서울, 군산, 세종, 제주 등에 지사를 운영 중이며 컴퍼니 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