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쓰리가 구글 2022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라인쓰리의 잉글랜드 아마추어 축구 원스톱 매칭 서비스 ‘매치아크(Matchark)’가 2022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됐다.
라인쓰리는 올 4월 ‘전 세계 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비전 아래 글로벌 서비스 매치아크를 론칭했다. 매치아크는 영국에서 직접 아마추어 구단을 운영하며 얻은 경영진의 경험과 현지 선수·구단 대상 장기 리서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매치아크는 현지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통해 파악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서비스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매치아크는 프리미어 리그부터 24부 아마추어 리그까지 이어지는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잉글랜드 축구 시장에서 1350만명 규모의 선수와 약 2만개의 구단이 소속된 아마추어 리그를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 선수와 구단이 겪는 대표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규모보다 낙후한 아마추어 축구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개발됐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앱·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는 대표적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올해 4기를 맞았다. 라인쓰리는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독창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사업화 자금 및 글로벌 진출, 수익화 전략 컨설팅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라인쓰리 채형원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창구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거듭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팀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인쓰리 개요
라인쓰리는 2020년 8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스포츠·예술 플랫폼 개발과 유명 스포츠 구단 라이선스 사업을 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및 예술 분야 아마추어 선수와 작가들이 목표를 쉽게 이룰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한다. 또 스페인 명문 구단 발렌시아 CF와의 단독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여러 유명 구단과의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축구 종합 쇼핑몰 라인쓰리풋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