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와이어)--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K+ STATRT UP! STEP U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의 핵심 목적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창업 열정을 가진 39개 창업동아리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상부터 BM 및 사업계획 수립 등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캠프는 △VOC를 활용한 아이디어 보완 및 고도화 교육 △9Canvas를 활용한 BM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전문가 사업계획 고도화 멘토링 △사업계획 보완 멘토링 및 피칭 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팀들은 1박 2일 캠프 기간 중 기존에 생각했던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된 사업계획서로 완성해 팀별로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과 동료 상호평가를 통해 수상했다. 이들은 향후 창업 활동을 위한 지원도 받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맵트리버’팀의 김성빈 학생(나노화학소재공학과, 4학년)은 “창업 수업에서 경험한 기업가정신이나 창업 아이템 개발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사업계획서로 완성하니까 창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다”며 “이번 창업동아리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인숙 창업지원·교육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공유가치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창업 기회는 물론 사회혁신 가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ID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재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