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블라썸클라우드가 문신사 법제화 촉구를 위한 집회 후원 및 참여했다
대구--(뉴스와이어)--스타트업 블라썸클라우드의 반영구 화장 제품 커머스 플랫폼 반반상점이 5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진행한 제3회 문신사 법제화 촉구를 위한 집회 후원 및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회는 헌법재판소가 문신 시술을 의료 행위로 보고,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라도 의료 행위를 할 수 없는 현행 의료법에 따른 문신사의 처벌이 이어지는 점을 규탄하고, 국회의 문신사법 제정 촉구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대한문신사중앙회는 5월 3일을 문신사의 날로 지정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동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결사의 자유 등을 보장받기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300명의 문신사가 참여했으며, 블라썸클라우드는 부채와 물티슈 등 집회 참석자를 위한 제품을 후원하며 힘을 더했다. 블라썸클라우드는 국내 유일 반영구 화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반영구 화장 제품 커머스 플랫폼 ‘반반상점’을 운영 중이다.
문신사 단체들은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 눈썹 문신, 패션 문신 등을 받는 다수 시민을 위한 관리와 감독 규정이 부재하고, 문신 사업장 환경과 재료, 시술자의 자격 여부에 대한 검증과 감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기륜 블라썸클라우드 대표는 “반영구 시술자와 피시술자 모두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무조건적 규제보다는 합법화를 통해 더욱 건전한 운영과 시장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블라썸클라우드도 신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 화장 제품 개발과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반영구 시장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반반상점은 단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신뢰를 주는 제품 브랜드를 개발하며, 기획자가 명확한 의도를 갖고 영상 라이브를 통해 올바른 제품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을 킬러 콘텐츠로 내세웠다. 지난해 4월에 론칭한 반반상점은 2021년 누적 매출액 21억, 누적 회원 수 1만 명의 뷰티샵 운영자를 모집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집회 당일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 완화 이틀째였지만, ‘실외로 분류되는 공간이라도 50인 이상 모이는 집회나 스포츠 경기장, 공연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날 집회는 대다수가 방역 수칙을 지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다.
블라썸클라우드 개요
블라썸클라우드는 K-beauty의 두 번째 주자가 반영구 화장 시장이 될 것이라 믿으며, 그 최전선에 있는 반영구 화장 관련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기업이다. 브랜드 ‘반반상점’은 “반영구도 아이템 빨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반반상점’의 모든 제품은 현직 최고의 뷰티숍 원장 10명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8명 이상이 만족한 제품만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의 퀄리티, 저렴한 가격의 반반상점 제품을 통해 여러분의 시술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