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이기영 전(前)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를 공동대표(이하 대표)로 영입했다. 이기영 대표는 국내 고객과 파트너십 등을 총괄하며 비마이프렌즈의 사업 규모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향후 비마이프렌즈는 서우석·이기영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기영 대표는 플랫폼과 콘텐츠 분야를 넘나든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마이프렌즈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팬덤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비마이프렌즈 서우석 대표는 “이기영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시장, 테크 업계 및 플랫폼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대한 비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열정을 두루 갖춘 비마이프렌즈에 이상적인 리더”라며 “이 대표가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을 적극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영 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 비할 데 없는 기술력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크게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며 “비마이프렌즈, 나아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의 성장 곡선을 함께 그릴 수 있게 돼 설렌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기영 대표는 2019년부터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로서 개인화 음악 서비스 플로(FLO)를 기획하고 음원 음반 유통 및 공연사업을 추진하며 2021년 기준 매출 2500억원, 인원수 300명 규모의 흑자 기업으로 드림어스컴퍼니를 성장시켰다. 이 과정에서 SK그룹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은 물론 대형 연예기획사, 미디어 스타트업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협업하며 콘텐츠 사업을 이끌었다.
드림어스컴퍼니 이전에는 SK텔레콤에서 초기기업 발굴 및 인수합병을 담당하는 ‘유니콘랩스’의 사업 개발 리더로서 다수의 전략적 투자를 이끌었으며, 플랫폼사업 부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플랫폼사업을 추진할 사내 인프라가 초기 단계였던 상황에서도 T전화를 기획, 개발, 운영하는 규모 있는 프로덕트 조직을 키워낸 경험을 갖고 있다.
한편 누구나 손쉽게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크리에이터·브랜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마이프렌즈는 21일 비스포크 팬덤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오픈했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을 표현하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팬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활동 전반을 모두 지원하며 크리에이터와 팬의 유의미한 관계를 형성하고, 진정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를 실현한다. 비스테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마이프렌즈 개요
비마이프렌즈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모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 기반 SaaS 형태의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플랫폼 운영자가 온전한 크리에이터 오너십을 발휘할 수 있으며, 비스테이지로 구축한 플랫폼을 기존 서비스에 유연하게 임베드할 수도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최상의 기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격려하고, 생태계를 이루는 모두가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진정한 의미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리더십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