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컬쳐랩이 이타서울을 통해 강원도 동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
서울--(뉴스와이어)--비영리 법인 이타서울은 아마존에서 ‘서울시스터즈 김치시즈닝’으로 칠리 파우더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 푸드컬쳐랩이 3월 30일 강원도 동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1% for The Planet’-지구 환경 기부 책임 이행 과정으로 한국 대표 K푸드 스타트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란 점에서 업계의 귀감이 된다. 구호 물품은 냉장고 없이도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김치볶음밥, 김치 스낵과 같은 실용성 높은 제품으로 선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동해시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 임시 보호소로 전달됐다.
안태양 푸드컬쳐랩 대표이사는 “동해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자 서울시스터즈 김치시즈닝을 기부한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사랑 이타서울 대표이사는 “BM과 시장 창출에 주력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푸드컬쳐랩의 환경과 사회·거버넌스를 고려하는 ESG 경영은 많은 소비자의 가치 소비를 이끌어내는 힘”이라며 “이번 기부로 이재민 분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타서울 CSV 팀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모금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안개초, 노루오줌 등과 같은 지피 식물을 식재해 토사 침식 억제와 가뭄·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 활동을 추진한다.
1% for The Planet 네트워크를 통한 강원 산불 피해 복구 모금은 국민 누구나 해피빈으로 동참할 수 있다.
이타서울 개요
이타서울은 세계적인 지구 환경 보호 단체인 ‘1% for The Planet’의 대한민국 공식 비영리 파트너로 글로벌 지구 기금 조성과 국내 환경 문제 해결에 힘쓰는 비영리 스타트업이다. 파트너의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을 지원하며, 데이터 기반 대국민 환경 보호 캠페인과 임팩트 측정을 통해 비영리 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