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나눔 공간 넥스티가 ‘청소년 대나무 숲 溫(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한다
서울--(뉴스와이어)--교육나눔 공간 넥스티가 ‘청소년 대나무 숲 溫(온)라인 멘토링’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기존 사회공헌 활동들의 운영 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멘토링 사업들의 비대면 활동이 증대되는 흐름이다.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넥스티(NEX.T) 플랫폼은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교육나눔 공간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사회공헌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플랫폼으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주관해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넥스티 플랫폼은 대학생들의 대외 활동 및 교육 참여 프로그램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열린교실’부터 ‘열린멘토링’, ‘열린교육’, ‘열린스토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열린멘토링은 정서, 진로, 학업 등의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는 멘토링 공간으로 운영된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넥스티 플랫폼의 특성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유롭게 고민 상담을 나누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상담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며 열린멘토링에 익명으로 올라온 고민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입시를 목표로 하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은 ‘넥스티 대학생 자문단’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넥스티 대학생 자문단은 문과, 이과, 예체능의 다양한 전공 분야로 구성돼 간단한 약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1:1 멘토링을 지원한다. 학교생활, 진학, 취업 등 분야별 고정 해시태그를 기재해 넥스티 내 열린멘토링에 질문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 자문 위원이 답변해 주는 형식이다.
아이들과미래재단 담당자는 “넥스티가 溫(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멘토링 플랫폼으로써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교육 나눔 문화가 점차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 4월부터는 열린멘토링 고민에 답변한 회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넥스티 온라인 멘토링 참여와 봉사활동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넥스티 내 열린멘토링 카테고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개요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에 설립된 독립 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 영역을 개척해왔다. 2022년 기준 누적 1900억여원의 기부금을 모금, 연간 100여개 기업 및 단체와 사업 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80여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 개선, 장학 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