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ign 홈페이지 내 비대면 바우처 안내 페이지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의 국제표준 디지털 서명 솔루션 Usign (이하 유싸인)이 6일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보안은 바우처 지원을 통해 30%의 가격으로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업보안은 2008년도부터 국내 SSL/TLS 인증서 및 코드사인 인증서 등의 보안 서비스 상품을 보급하며 국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보안서버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국제표준 디지털 서명 솔루션 유싸인을 출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디지털 서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비대면 바우처 지원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급속한 디지털화’라는 시대적 환경에 따른 중소 및 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필요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 비대면 서비스의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중소기업벤처부는 총 4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만5000개 사 내외의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지원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수요기업 신청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웹사이트에서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고용원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제출 및 활용계획 평가를 거쳐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유싸인 디지털 서명 이용료의 30%의 가격으로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유싸인은 그 편의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2021년 과기부 장관포상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 전자서명법 이전부터 전자서명 솔루션을 개발해 특정 업체에 제공해 온 한국기업보안의 디지털 서명에 대한 노하우가 반영된 디지털 서명 솔루션이다.
유싸인은 문서 열람 즉시 서명의 유효성, 문서의 수정 여부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위·변조 방지기능은 물론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무해화(악성코드 탐지·제거)해 PDF로 변환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디바이스의 네트워크 연결상태와 관계없이 문서와 서명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LTV 기능과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인정받아 2021년 특허를 획득한 HSM 서명 키 관리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유싸인은 △전자서명 관련 국내외 법 및 규정은 물론, 까다롭기로 유명한 △FDA CFR Part 11 △유럽 eIDAS △미국 US ESIGN 등의 국제표준을 충족한다. 또한 AATL 인증서를 기반으로 해 국제 공인 TSA를 통해 서명 시점과 서명자의 위치(IP)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서를 열람하는 것만으로도 문서의 위변조 여부 및 서명자의 신원과 조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유싸인은 유싸인 웹사이트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상담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서명 솔루션을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 수준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유싸인을 더 많은 기업사용자에게 도입할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