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부지사와 각 부처 처장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LBE 전문 기업인 브이플렉스(대표 김철태)가 3월 31일 자카르타 주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 부지사 및 각 부처장들과 인도네시아 ‘디지털박물관과 미디어아트 박물관 설립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자카르타 모나스광장 내부에 위치한 전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아트리브’ 구축을 위한 사전 설명회가 진행됐고, 해당 부지 외에도 연간 유료 입장객 100만 명이 넘는 바타피아박물관을 통한 리모델링 사업 이야기가 논의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실감미디어 상설 전시관을 오픈하는 것으로, 현지에서 처음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아트 사업 제안 컨소시엄 담당자는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들을 이번 기회에 마음껏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국내 기업인 브이플렉스, 에스앤씨얼라이언스, 넥스텝스튜디오, 월러스코디자인랩 등 다양한 중소기업 컨소시엄단이 함께 참여했다.
브이플렉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현지 각 지방 정부와도 협력해 국내 스마트 디지털 박물관 기술과 미디어아트 기술을 해외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브이플렉스 개요
브이플렉스는 2018년 신설된 스타트업으로 VR, MR, AR 솔루션, 미디어아트 및 공간 사업을 주로 하고 있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