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오른쪽부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 백현석 센터장과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송병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아크로셀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와 3월 23일 첨단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조직공학제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의 첨단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에 관한 정보의 교환, 시료 또는 재료의 제공, 연구 성과의 학술적 보고, 정부 지원사업 공동지원 등의 업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구 시설·장비 활용 △연구개발 과제 관련 기술·생산·허가·시장 자문 △연구개발 과제 관련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연구개발 과제 성과물의 국내·외 학술 보고 △연구개발 과제 관련 정부 지원 사업 지원 △신규 공동 연구과제 개발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아크로셀은 기능성 조직유사체 관련 기술을 활용한 첨단재생의료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아크로셀은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세 가지 플랫폼 기술인 생체적합성 재료기술, 대형조직공학제제 제작 기술 및 기능성 세포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유용성을 갖는 ‘기능성 조직유사체’를 제작해 기존 치료제가 해결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는 첨단 바이오 신약 개발을 목표로 신약 연구과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바이오텍 회사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1988년 국가 기초과학 진흥을 위해 국가 연구장비 총괄 관리와 분석 과학 기술 관련 연구개발, 연구 지원 및 공동 연구 수행을 목표로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세계 최첨단 연구장비와 우수연구 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이 모여들어 ‘세계적 수준의 분석과학 개방 연구원’을 지향하고 있으며, 7개 지역센터 중 서울센터는 다학제간 융합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 및 생명 현상을 규명해 바이오메디컬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양측은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서울홍릉강소특구의 다양한 기관과도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개요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4월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기능성 조직 유사체인 ‘Tissue-mimetics’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의 첨단바이오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는 독자 보유한 플랫폼 기술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능성 조직 유사체 기반 첨단바이오신약 개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