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데이터 가공을 통한 비대면 면접 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부산--(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가 ‘데이터 가공을 통한 비대면 면접 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3가지의 AI 기술인 면접자의 말 빠르기, 사용 단어 분석, 방언 등 오디오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음성 인식(STT)/음성 변환 시스템(TTS)과 자연어 처리(NLP), 얼굴 근육 인식을 통해 표정 분석, 눈 떨림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얼굴 검출(Face-Detection) 기술을 바탕으로 ‘AI 분석 종합평가지수’를 제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취득한 특허 기술은 데이터 가공을 통해 모바일 단말기를 사용한 면접자용 서비스로 비대면 면접 진행, 결과 확인을 제공하고, 비대면 인터뷰 유형을 선택하도록 하며 면접 질문에 쉽게 대응하도록 한다.
또 PC를 사용한 면접관용 서비스는 비대면 인터뷰 유형을 선택해 기업에 필요한 전문가들을 효율적으로 채용할 수 있어 인사 관련 담당자들이 본인의 핵심 업무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도 기업별로 비대면 면접에 대한 다른 코드를 제공하고, 직군별로도 지원자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 확인할 수 있다. 면접에 관한 결과 등의 리포트, 면접 데이터 제공을 수행해 기업은 수많은 지원 서류를 일관성 있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스크리닝을 할 수 있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는 “하이버프 인터뷰의 AI 기술을 통해 대면 면접에 따른 시간 및 비용을 줄여주고, 불공정한 행위가 없는 채용 절차를 이뤄지게 해 신뢰성 있고 공정한 비대면 채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 매칭을 최소화하는 AI 면접 통합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와 공무원 응시생이 면접 연습을 비대면·모바일로 할 수 있는 AI 기반 공무원 면접 연습 솔루션 ‘알파공’을 연이어 출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을 수 있는 AI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개요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설립 6년 차 스타트업이다. 2020년 매출 3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배 이상 증가했고 영업 이익도 17억원을 올렸다. 나이스평가정보 기업신용평가등급 ‘BBB0’와 현금 흐름 등급 ‘우수’를 받았으며, 코스닥 상장 요건에 해당하는 ‘T3’ 최우수 기술신용등급도 획득했다. 삼성전자, LG전자 B2B 파트너 체결에 이어 ‘부산형 히든챔피언(히든테크)’ 및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RA 테스트베드 1위, 스타트업 월드컵 TOP10,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이스탄불 테이크오프 파이널 수상 등과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 우승으로 나스닥TV에 보도된 이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