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장 부채상담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열매나눔재단이 2022년에도 부채 문제가 있는 저소득 여성가장이 부채 문제를 해결해 건전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채상담 지원사업은 과다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명의 여성가장이 부채상담을 통해 안정적으로 가계 부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원 자격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2022년 중위소득 70% 이하인 저소득 여성가장(한부모여성, 저소득여성)으로, 지원 대상은 고금리 부채를 이용하며 부채 상환이 소득의 40%를 넘는 저소득 여성, 채권 추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및 부채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상담은 전문 재무상담 기관인 ‘희망 만드는 사람들’과 ‘인천가계부채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로 진행이 된다. 상담 내용은 부채 현황 진단, 실질적인 솔루션 제안, 솔루션 이행 가이드 제공, 솔루션 피드백 등으로 대상자의 부채 현황에 따라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개별 부채 현황에 따라 진단상담, 단기간 종결되는 기본상담, 2개월 이상 소요되는 집중상담 중 한 가지로 진행된다.
부채상담 지원사업은 채무자의 부채 탕감이나 대출 지원 사업이 아닌, 취약계층 가정의 부채상담을 통한 가계재무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다. 부채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갖고 상담사의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상담 진행 시 중도에 상담을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의 신청을 바란다.
신청은 2022년 연중 수시 접수이며, 온라인 신청서 제출과 증빙서류를 팩스로 제출한 후 적격성 및 필요성 심사를 거쳐 상담사 연계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및 열매나눔재단 자립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열매나눔재단 개요
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저소득 취약계층, 북한 이탈 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했고, 615개의 개인 창업가게를 지원했으며, 126명의 여성가장에게 부채상담을 지원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5년 연속 만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