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뉴스와이어)--아마존(Amazon)과 글로벌 옵티미즘(Global Optimism)이 2021년에 기후 서약(Climate Pledge)에 서명한 기업의 수가 지난해 대비 약 600% 늘어 총 300곳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컨테이너 운항 선사 머스크(Maersk), 선도적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사 SAP, 북미 목재·제지 기업 와이어하우저(Weyerhaeuser), 미국 최대 주거용 태양광 기업 선런(Sunrun), 커넥티드카·오디오 서비스 기업 하만(HARMAN) 등 100여 개 기업이 기후 서약에 서명했다. 기후 서약에 서명한 기업들의 글로벌 총 매출은 3조5000억달러에 달하며, 이들이 29개국 51개 산업에서 고용한 직원 수는 800만 명을 웃돈다.
기후 서약에 서명하려는 기업은 아래 사항에 동의해야 한다.
· 정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보고
· 효율성 제고, 재생 에너지 사용, 원자재 절감, 기타 탄소 배출 감축 전략 등의 진정한 사업 변화 및 혁신을 통해 파리 협정에 발맞춘 탈탄소화 전략 시행
· 추가적이고 수량화가 가능하며 실질적이고 영구적이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상쇄 방법으로 남은 배출을 중화해 2040년까지 연간 탄소 배출 순제로 달성
앤디 재시(Andy Jassy)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기후 변화가 우리의 환경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민간 부문의 지역과 산업을 가로지르는 부단한 혁신과 협력이 없으면 세계 경제의 탈탄소화를 일굴 수 없다. 기후 서약에 서명해 기후 변화에 정면으로 맞서기로 한 기업의 수가 300곳을 넘어섰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징후다. 이들 모두 지구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체질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는 그저 함께할 뿐”이라고 말했다.
기후 서약에 새로 서명한 기업들 가운데 많은 기업은 벌써 탄소 배출 감축 여정에 큰 진전을 이뤘다.
· 머스크는 공급망 전반을 선도하는 여러 친환경 고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상 배출 절감을 목표로 한 머스크 에코 딜리버리(Maersk ECO Delivery)가 대표적인 예다. 아마존도 2020년부터 머스크 에코 딜리버리에 참여하고 있다. 머스크 에코 딜리버리는 아마존의 참여로 약 2만 톤의 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를 줄였다. 이는 일반 승용차 한 대가 8000만km 이상을 달리며 내뿜는 배출량에 맞먹는 수치다.
· SAP는 탄소 배출 순제로(net-zero) 달성 시기를 예정보다 20년 앞당긴 2030년으로 설정했다.
· 와이어하우저는 북미에서 숲 관리와 목제품 제조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주택용 목재와 그 밖의 많은 제품을 지속해서 공급하고 야생 동물 서식지를 보호하는 한편 탄소 격리·저장을 통해 자연적 기후 솔루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베어낸 나무 수만큼 다시 심는 와이어하우저는 매년 1억300만~1억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다.
· 선런의 시스템은 810만 톤 규모의 탄소 배출을 막았다. 810만 톤은 일반 승용차 한 대가 320억km를 달렸을 때 내뿜는 탄소의 양이다.
· 하만은 지속 가능성을 사업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스코프 1·2·3 순 배출량을 2040년까지 제로로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치 사슬 전반의 배출, 에너지 사용, 폐기물을 줄인다는 목표로 야심 차고 측정 가능한 단기 목표를 세웠다. 하만은 책임감 있게 조달한 재활용 원자재로 신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25년까지 모든 공장의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현재 기후 서약은 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아마존이 조성한 20억달러 규모의 기업 벤처 캐피털 펀드 ‘기후 서약 펀드(Climate Pledge Fund)’의 투자를 받은 여러 기업도 서약 기업으로 맞이했다. 세계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 노력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로 기후 서약 펀드의 투자를 받은 전기 항공우주 기업 BETA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와 재생 연료 기술 기업 인피니움(Infinium)이 대표적이다. 2020년에 세계 운송 부문에서 배출된 탄소의 양은 약 730억 톤에 달한다. 기후 서약에 서명한 기업 가운데 운송, 항공, 물류 기업이 13%를 차지해 운송 부문에서 탄소 배출 절감에 도움이 될 제품 및 서비스 수요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후 서약 펀드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자 기후 서약에 새로 서명한 파차마(Pachama)는 질 높고 투명하며 확장 가능한 자연 기반의 탄소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차마는 원격 감지 및 머신러닝으로 숲에 저장된 탄소량을 시간대별로 측정·관찰해 재식림 및 숲 보존 프로젝트를 지원, 조직과 개인이 탄소 배출을 상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기업이다.
기후 서약 서명 기업이 300곳을 넘었다는 이번 발표는 유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조명한다. IPCC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지구 기온 상승 폭을 1.5도로 억제하는 한편 피해를 완화하려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 유엔 기후 총괄이자 글로벌 옵티미즘 설립 파트너인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는 “재계는 최신 과학이 예고하는 거대한 위험을 앞두고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배출 절감에 박차를 가해 최악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 기후 서약에 서명해 204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를 달성하기로 약속한 기업들이 300곳을 넘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를 이루려면 300개 기업으로는 부족하다. 재계 지도자들이 기후 과학을 받아들이고 사업에 접목해 탈탄소 대열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 서약에 새로 서명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포 클래딩 서비스(4 Cladding Services)
애버딘 세탁 서비스(Aberdeen Laundry Services Ltd.)
어코던트 솔루션(Accordant Solutions Ltd.)
알리아나즈 리미티드(ALIANAz Limited)
오겐클리니크 다르덴(Augenklinik Dardenne SE)
BETA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베타카본(BetaCarbon Pty Ltd.)
클리프바앤컴퍼니(Clif Bar & Company)
CMP 프로덕트(CMP Products)
COAT 페인츠(COAT Paints)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Cognizant Technology Solutions)
크리스트(Creast)
크로아티안 포스트(Croatian Post Inc.)
디지톨(DIGITALL)
다이내믹 컨설턴트 그룹(Dynamic Consultants Group)
E 잉크 홀딩스(E Ink Holdings Inc.)
어스체인(Earthchain)
일렉트릭 드라이버(Electric Driver)
엘러스 팜 디스틸러리(Ellers Farm Distillery)
엔보팝(Envopap)
유네트웍스 그룹(euNetworks Group Ltd.)
에버플로 워터(Everflow Water)
플로 아메리카스(Flor Americas)
플로 워터(Flow Water Inc.)
제네시스(Genesys)
기난스 그룹(Gienanth Group GmbH)
고투유(GO TO-U)
고포(GoFor)
그라운드 컨트롤(Ground Control Ltd.)
그루포 그랜솔라(GRUPO GRANSOLAR SL)
함맘 알 안달루스(Hammam Al Andalus)
하드스케이프 그룹 리미티드(Hardscape Group Limited)
하만(HARMAN)
하모니 뮤직 스쿨(Harmony Music School)
HRS
하이존 모터스(Hyzon Motors)
인피니움 홀딩스(Infinium Holdings, Inc.)
인텔콤(Intelcom)
이시자카(Ishizaka Inc.)
IT인셀(ITinSell)
잭 라이언(JACK RYAN)
카야무트 베 셰파(Kayamut Ve Shefa, KVS)
킨앤카르타(Kin and Carta Plc)
콤부체리(Kombuchery GmbH)
레터박스 디스트리뷰션(Letterbox Distribution)
리히텐슈타인 란데스방크(Liechtensteinische Landesbank)
리니지 로지스틱스(Lineage Logistics)
머스크(Maersk)
메이킹 사이언스(Making Science)
마야 코스메틱스(Maya Cosmetics)
메이어스(Meyers)
마이티(Mighty)
미티에 그룹(Mitie Group)
모노그램 미디어(Monogram Media)
멀티그린 프로퍼티(MultiGreen Properties)
나트라(Natra)
네트워크 아키알러지(Network Archaeology Ltd.)
노바티스(Novartis)
OAC 서비스(OAC Services, Inc.)
오션 인피니티(Ocean Infinity)
팩 로지스틱스(Paack Logistics)
파차마(Pachama)
팔렛 루프(Pallet LOOP Ltd.)
피어슨(Pearson)
퍼레고(Perlego)
플랜 에이(Plan A)
프리미어 패키징(Premier Packaging LLC)
프로젝트44(project44)
프로텍트박스(ProtectBox)
로부르 인더스트리 서비스 그룹(ROBUR Industry Service Group GmbH)
라이 데몰리션(Rye Demolition)
SAP SE
사비 프레이트(Savvy Freight)
슈마허 패키징 베르크 슈바르첸베르크(Schumacher Packaging Werk Schwarzenberg)
서치 래버러토리(Search Laboratory)
사일런트나이트 그룹(Silentnight Group)
SMS Plc
스포르트티엠(Sport-Thieme GmbH)
선런(Sunrun)
슈퍼페데스트리언(Superpedestrian)
싱크로 테크놀로지(Syncro Technology Corp)
시네오스 헬스(Syneos Health)
TBM Co., Ltd.
티 벤처 리미티드(Tea Venture Limited)
테크 마힌드라(Tech Mahindra)
텔레이온(Teleion LLC)
텔레온 서지컬(Teleon Surgical BV)
더 벨라 그룹(The Vella Group)
트랜스액트 테크놀로지 솔루션(TransACT Technology Solutions)
업투유(Up2You)
베르디칼 그룹(Verdical Group)
웨스트 먼로(West Monroe)
와이어하우저(Weyerhaeuser)
싱르지 클라이미트 시스템(Xnrgy Climate Systems)
제피르 인바이런멘틀(Zephyr Environmental)
기후 서약 웹사이트에서 기후 서약에 서명한 95개 신규 기업의 정보와 탈탄소화 대책을 확인할 수 있다.
머스크
A.P. 몰러-머스크(A.P. Moller - Maersk)는 통합 물류 기업이자 세계 최대 컨테이너 운항 선사다. 운송 수단 전반에 걸쳐 단대단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전 세계 장거리 운송의 탈탄소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또 2030년까지 해운 화물의 25%를 친환경 연료로 운송하고 위탁 물류 및 콜드체인(저온 물류창고)의 친환경 운용률을 90%로 끌어올리는 한편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로 항공 화물의 30%를 운송하는 등 2040년까지 사업 전반의 직간접 배출량을 줄인다는 목표로 친환경 고객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머스크는 이런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급망 전반의 변화를 뒷받침할 지속 가능한 혁신을 검토·시험·투자하고 있다. 현재 혁신적인 신연료, 선박, 전기 트럭, 네트워크 수립 소프트웨어, 정보 공유 기술 등 여러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머스크는 2024년 운항을 목표로 청정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 12척을 발주했다.
소렌 스코우(Soren Skou)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머스크는 기후 위기 대응과 고객 공급망의 탈탄소화를 전략적 책무로 삼고 있다. 2021년 1월부터 파리 협정의 목표 시기인 2050년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를 달성하려는 탈탄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정 연료 보급을 확대하려면 빨리 움직여야 한다. 10년 안에 가시적인 변화를 이루려면 지체할 시간이 없다. 이런 맥락에서 기후 서약에 서명했다. 기후 서약 서명은 주요 고객들과 협력해 그들로부터 배우고 최선의 관행 및 솔루션을 공유할 기회”라고 말했다.
SAP
SAP는 세계 정상급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이다. 규모에 상관없이 산업 전반의 모든 기업이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한다는 비전에 따라 사업 데이터 및 프로세스의 효율성, 회복 탄력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SAP는 지속 가능성 특화 솔루션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 성과 관리 및 보고, 탄소 계산, 순환 경제를 위한 폐기물 관리, 책임감 있고 포용적인 가치 사슬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SAP는 배출 순제로 목표 달성 시기를 2050년에서 2030년으로 앞당겼다.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억제한다는 국제 사회의 목표에 발맞춰 가치 사슬 전반의 배출 순제로를 위한 과학 기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또 2014년부터 자사가 소유한 데이터센터 및 건물의 전력 전량을 재생 에너지로 조달하는 등 전 세계 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장기 전략으로 삼아 전진하고 있다. SAP는 잔류 탄소 배출을 상쇄하기 위해 재생 전력과 자연·기술 기반 펀드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SAP 최고경영자는 “기후 변화는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할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문제다. 기술은 우리에게 미래 세대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변화에 도움이 될 기후 서약에 서명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와이어하우저
와이어하우저는 방대한 삼림지와 35개 제조 시설, 18개 유통 센터를 통해 북미 전역에 목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120년 이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숲의 성장, 수확, 재성장 주기를 이끌어 왔다. 삼림지를 통해 깨끗한 공기와 물, 야생 동물 서식지, 휴식처,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택 및 수많은 목제품 커뮤니티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목재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어하우저의 숲과 제조 시설은 북미 전역 시골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대빈 W. 스톡피시(Devin W. Stockfish) 와이어하우저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와이어하우저는 한 세기 넘게 지속 가능성을 원칙으로 삼아 왔다. 또 지역 사회는 물론 더욱 광범위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의무가 있다고 오랫동안 믿어 왔다. 우리가 관리하는 숲과 우리가 생산하는 지속 가능한 목제품은 기후 변화의 여파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업계 최초로 발간한 ‘탄소 기록(Carbon Record)’,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이 현재 진행 중인 지속 가능성 활동의 일부다. 기후 서약 서명은 이런 목표를 달성해 탄소 배출이 없는 세계로 인도하려는 와이어하우저의 노력을 대변한다”고 말했다.
선런
선런은 미국을 대표하는 가정용 태양광, 배터리 저장, 에너지 서비스 기업이다. 2007년 설립된 선런은 초기 비용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현지 청정에너지의 가격 문턱을 낮춘 가정용 태양광 서비스 계획을 선도적으로 선보였다. 혁신적인 가정용 배터리 솔루션을 통해 저렴하고 회복 탄력적이며 안정적인 에너지를 가정에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 11만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792메가와트 규모의 청정에너지를 설치, 네트워크로 연결된 태양광 에너지 총 용량을 4.7기가와트로 늘렸다. 2021년에만 추가된 시스템으로만 향후 30년에 걸쳐 1700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런이 최근 발표한 ‘영향 보고서(Impact Report)’에 따르면 선런이 2007년 이후 발전한 청정에너지는 110억 킬로와트시(kWh)가 넘는다.
메리 파월(Mary Powell) 선런 최고경영자는 “선런에게 사람과 지구는 북극성과 같다. 설립 이후 가정용 태양광 및 배터리 저장 시스템으로 청정에너지로 전환해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66만여 미국 고객을 뒷받침했다. 이건 시작일 뿐이다. 선런은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을 다각화하는 한편 모든 미국인이 기후 행동에 나서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며 에너지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후 서명에 서약해 지속 가능성을 선도하는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선런의 지속 가능성 노력을 보여 주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하만
하만은 커넥티드카 시스템·오디오·비주얼 제품,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솔루션 및 서비스 등의 커넥티드 제품 및 솔루션을 설계·개발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계, 소비자, 기업에 제공하는 기업이다. AKG, 하만 카돈(Harman Kardon), 인피니티(Infinity), JBL, 렉시콘(Lexicon),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 레벨(Revel) 등의 브랜드를 통해 오디오 애호가와 음악가, 그리고 그들이 공연을 펼치는 전 세계 공연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도로 위를 달리는 5000만 대 이상의 자동차가 하만의 오디오 및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하만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직장, 가정, 자동차, 모바일 등 플랫폼 전반에 걸쳐 안전하게 연결·통합된 수많은 모바일 기기 및 시스템을 뒷받침한다. 하만은 2017년 3월 삼성전자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톰 무니(Tom Mooney) 하만 대외협력 및 지속 가능성 총괄은 “하만에게 지속 가능성은 끊임없는 협력이 필요한 여정이다. 기후 서약에 서명한 기업들은 하만과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기후 서약에 서명해 유의미한 변화를 끌어낼 혁신가 및 사고 리더들과 함께 해 기쁘다”고 말했다.
기후 서약(The Climate Pledge) 개요
아마존과 글로벌 옵티미즘은 파리 협정의 목표보다 10년 앞당긴 204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인 기후 서약을 2019년에 공동 설립했다. 현재 312개 기업체들이 기후 서약에 서명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중요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theclimatepledge.com)를 참조하면 된다.
아마존(Amazon) 개요
아마존은 경쟁업체에 대한 집중 대신 고객 최우선주의, 발명에 대한 열정, 운영의 우수성 추구, 장기적 관점의 사고라는 4대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아마존은 지구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이고 가장 좋은 고용주이며 일하기 가장 안전한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마존은 고객 평가, 원클릭 쇼핑, 맞춤형 제안, 프라임(Prime),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Fulfillment by Amazon), AWS, 킨들 다이렉트 퍼블리싱(Kindle Direct Publishing), 킨들(Kindle), 커리어 초이스(Career Choice), 파이어(Fire) 태블릿, 파이어 TV(Fire TV), 아마존 에코(Amazon Echo), 알렉사(Alexa),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기술, 아마존 스튜디오(Amazon Studios), 기후 서약 등을 포함한 많은 것을 선구적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mazon.com/about)를 참조하고 @AmazonNews를 팔로우하면 된다.
글로벌 옵티미즘(Global Optimism) 개요
글로벌 옵티미즘은 획기적인 전방위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환경운동 단체다. 탄소 배출이 없는 세계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겨야 할 일이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를 목표를 달성하고,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억제하려면 2020년에서 2030년 사이에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모든 과학적 평가가 입을 모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어디서든 제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글로벌 옵티미즘은 업계 전반의 뜻이 통하는 동료들과 함께 기후 문제 해결에 필요한 선택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globaloptimism.com)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1400521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