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스타트업 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의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프로그램 모집이 7일 마감된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기술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는 신한금융과 KT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신한금융 그룹사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라이프와 KT 계열사인 △케이티 알파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총 6곳이며, 빅데이터, AI, NTF, 메타버스, 웹툰, 음악, 오디오, 빅데이터, 로봇, 원격진료 등의 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36개(수요기업당 6개사)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공동 R&D, 시제품 개발, PoC 검증 등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1:1 전담 코칭 및 B2B·B2C 비즈니스 전문 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최종 우수팀에게는 총 1억8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더불어 선발팀 전원에게 ‘신한 스퀘어브릿지 통합 IR 대회’ 및 ‘통합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모집에는 법인 사업자 등록을 마친 창업 7년 이내의 기술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 담당자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 및 KT와의 기술적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금융 주도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조용병 회장의 의지를 담아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 인천, 대구,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K-유니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는 1기부터 4기까지 △교원그룹 △하이트진로 △LG전자 등 기술 수요기업(대기업·중견기업) 총 16개사와 기술 스타트업 총 103개사가 참가해 PoC, 투자, R&D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의 영역에서 총 28건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공급 계약, 공동 해외 진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개요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이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고도화, 투자 유치에 관한 1:1 컨설팅뿐만 아니라 대·중견기업과의 공동 R&D, PoC 검증 등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