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린이 채용 솔루션 그리팅에 선보이는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 서비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1위 채용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기업용 채용 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에 채용 사이트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채용 사이트 제작 기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은 채용 공고부터 합격 통보까지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채용 관리 플랫폼이다. 여러 채용 플랫폼으로 지원된 이력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여부 통보가 가능해 채용 담당자 및 경영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돕는다. 현재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1300곳이 넘는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알토스벤처스 등에서 43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 기업 브랜딩 가운데 하나인 ‘채용 브랜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기업·스타트업이 자체 채용 사이트를 제작해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공고를 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채용 사이트를 직접 만들거나 외주사를 통해 제작·관리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에 스타트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 협업 툴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렇게 만든 채용 공고는 디자인이 단조롭고 수정 사항이 생길 때마다 일일이 이를 수정·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두들린이 새로 선보이는 채용 사이트 제작 기능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채용 사이트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기능으로, 회사 이미지에 맞게 채용사이트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헤더, 배너, 카드 등 연출을 돕는 에디터 기능이 지원되며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유형별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 회사만의 특성을 살린 채용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디자인 템플릿으로 쉽고 간편하게 채용 사이트를 제작할 수도 있다.
그리팅으로 만든 채용 사이트는 그리팅의 채용 시스템과 연계돼 그리팅에서 채용 공고를 작성·수정·마감할 때도 채용 사이트에 이 같은 사항이 곧바로 반영된다. 이에 마감된 공고가 채용 사이트에 계속 올라가 있는 등 지원자의 지원 경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최근 IT 인재 영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회사를 대외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야 우수한 지원자를 많이 모집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고객 목소리에 집중하며 채용 사이트 제작·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자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