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앤컴퍼니가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작동하는 자동 수세척 배변 처리기인 퍼피보드를 론칭한다
고양--(뉴스와이어)--반려견 전문 하드웨어 디바이스와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감자앤컴퍼니(대표 이우영)가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작동하는 자동 수세척 배변 처리기인 퍼피보드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퍼피보드는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정밀 로드셀 등의 센서를 통해 반려견의 체중 데이터를 비롯해 배변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자동으로 세척과 배수하는 장치다. 공동주택 생활이 주를 이루는 도시의 반려견 양육 가정에서 합성수지로 이뤄진 배변 패드 사용 비용과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개발됐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가 기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수집된 체중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능성 사료나 영양제 등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과 자체 마켓플레이스도 제공한다.
2018년 9월에 설립된 감자앤컴퍼니는 각종 정부 과제 선정과 창업경진대회 수상으로 개발을 이어왔으며,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법인 설립 절차를 마쳤다.
이우영 감자앤컴퍼니 대표는 “인디고고 캠페인 론칭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수 있는 퍼피보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퍼피보드를 통해 일회용 배변 패드의 비용과 환경 오염 문제 등을 해결하고 반복적이고 불편했던 반려견의 배설물 처리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감자앤컴퍼니는 상표권 확보와 특허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KC인증을 완료함에 따라 2022년 3월 22일 해외크라우드 펀딩 인디고고를 통해 퍼피보드를 선보이며, 초기 후원자 100명을 위해 35% 슈퍼얼리버드 플랜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감자앤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자앤컴퍼니 개요
2018년 9월에 설립된 감자앤컴퍼니는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통해 인간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가진 기업으로 반려견 전문 하드웨어 디바이스와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