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로스트 킹덤’ 출간

이정식 작가의 첫 단편 소설 모음집
저자의 상상이 가미된 이야기 속 궁예왕의 시선으로 기술한 왕건의 모반

2021-12-30 10:19 출처: 좋은땅출판사

‘로스트 킹덤’, 이정식 지음, 좋은땅출판사, 208p, 1만3000원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12월 30일 -- 좋은땅출판사가 ‘로스트 킹덤’을 펴냈다.

이 책은 이정식 작가의 첫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로스트 킹덤’, ‘여지’, ‘막국수’, ‘함께 사는 법’, ‘관점의 차이’, ‘어항이론’ 총 6편의 단편을 모아 펴냈다.

그 중 도서 제목과 동명의 소설인 ‘로스트 킹덤’은 후고구려의 건국자인 궁예왕과 궁예왕의 든든한 장수였던 왕건의 모반에 대한 이야기다. 이야기는 왕건의 모반 이후 도망자가 된 궁예왕의 일련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펼쳐진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벌어질 수밖에 없던 전투를 궁예왕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기술한다. 저자의 상상이 가미된 이 이야기 속의 궁예왕은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막국수’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치 있는 시각으로 바라본다.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이 친구, 저 친구에게 돈을 빌리러 다니는 중년 남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중심에 있는 이야기는 좋아하는 음식인 막국수를 먹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아니, 그깟 막국수가 대수라고?”라고 생각하겠지만 소설의 말을 빌려 보자면, 이런 게 사람 사는 맛 아니겠는가?

그 외의 ‘관점의 차이’, ‘여지’, ‘함께 사는 법’ 등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경쟁적이며, 몰인정한 사회를 묘사한다. 이 소설들에서 주인공들은 현실에 부딪히고 좌절하지만, 그래도 주인공은 열심히 살아간다. 작가는 그런 주인공을 따듯하게 보듬어 준다. 소설의 주인공은 아마도 우리 모두의 모습일 것이다.

‘로스트 킹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 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 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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