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플러스와 오사로, DHL 아시아 태평양 혁신 센터에 산업 자동화의 미래 선사

‘미래의 창고(Warehouse of the Future)’ 전시회는 완벽한 전자 상거래 자동화 솔루션으로 함께 작업하는 로봇을 선보일 예정

2021-11-30 10:10 출처: OSARO Inc

홍콩--(뉴스와이어)--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s, AMR) 분야의 세계적 기업 긱플러스(Geek+)는 싱가포르 DHL 아시아 태평양 혁신 센터에 자동화 미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올해 긱플러스는 RoboShuttle® RS2 단일 토트-피킹 로봇과 협업용 로봇 팔 기술을 활용해 전 자동화 작업을 위한 통합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로봇 연구 개발 분야 선두에서 교육 및 혁신 업체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긱플러스와 산업 자동화 인공지능 분야 선도 업체 오사로(OSARO), 싱가포르에 있는 DHL 아시아 태평양 혁신 센터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협업용 로봇 팔 Motoman HC10DT는 로봇 제조 업체 야스카와(Yaskawa)가 제공한다.

릿 펑(Lit Fung) 긱플러스 아태·영국·미주 담당 부사장은 “오사로, DHL과 협업해 공급망 선도 기업에 로봇과 인공지능을 결합해서 얻게 되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 알려주게 돼 기대가 크다. 우리는 회사 솔루션을 통합해 상품 대 사람에서 상품 대 로봇에 이르기까지 유연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물류 작업을 수행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DHL 고객이나 기술 및 공급망 선두 주자들은 DHL 아시아 태평양 혁신 센터를 방문해 물류 분야의 최신 혁신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미래의 창고’ 전시회에서는 AMR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토트-피킹 로봇인 긱플러스의 RoboShuttle®이 오사로의 비전(vision, 시각)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야스카와 코봇(cobot, 컴퓨터 조종 로봇) 팔과 통합돼 물류 과정을 전 자동화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이 솔루션은 출고나 입고 물류 운영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주문이 오면 RoboShuttle®은 자동으로 주문한 물건이 담긴 토트 선반으로 이동해 토트를 선택하고, 포크 팔(fork arm)을 이용해 토트를 피킹 스테이션(picking station)으로 운반한다. 피킹 스테이션에 도착하면 오사로의 코봇 팔이 토트에서 물건을 선택하고 포장해 아웃바운드 배송을 준비한다. 작동 성능은 전 과정에 걸쳐 계기판에 표시된다.

RoboShuttle®은 주문 상품이 담긴 통을 자율적으로 찾아내 운반함으로써 수동 보행 시간을 75%까지 줄인다. 코봇 팔에는 오사로의 우수한 비전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따라서 코봇은 물리적인 배치 상태와는 상관없이 뒤섞인 상태에서도 상품을 구별할 수 있다.

데릭 프리드모어(Derik Pridmore) 오사로 최고경영자는 “물류 로봇의 미래, 즉 로봇들이 저마다 완벽한 자동화 솔루션의 일부로 최적화된 상태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돼 무척 기쁘다”며 “긱플러스 RoboShuttle®과 우수한 오사로의 선택 및 운반(pick-and-place) 기능이 결합하면 손이 많이 가는 가동 작업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고정 인프라 없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윙추안 후앙(YingChuan Huang) DHL 아시아 태평양 혁신 센터 혁신 담당 이사는 “고객 중심 혁신은 DHL에 상당히 중요한 사안이며, 우리는 기술 선도 기업, 스타트업, 업계 전문가는 물론 우리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긱플러스 전시회는 인공지능(AI), 컴퓨터 비저닝(Computer Visioning), 로봇 공학과 같은 기술이 융합하는 과정은 물론, 각 기술의 장점에 기반해 우리 고객의 공급망에 훨씬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완벽한 공개 행사”라고 말했다.

물류 세계가 진화함에 따라 긱플러스와 오사로, DHL은 운영상의 회복력을 구축하고 세계 공급망을 더 유연하게 하는 실용적인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협력해왔다.

긱플러스 개요

긱플러스는 지능형 물류 혁명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술 기업이다. 긱플러스는 첨단 로봇 공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창고 및 공급망 운영에 필요한 유연하고 안정적이며 효율성이 높은 솔루션을 구현한다. 긱플러스는 글로벌 고객사 300여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만대 이상의 로봇을 판매했다. 2015년 설립된 긱플러스는 1500명이 넘는 직원을 두고 있으며 본사는 베이징에 있고 독일, 영국,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 지사가 있다.

오사로 개요

오사로는 물체 인식과 강력한 제어 소프트웨어를 위한 고급 기계 학습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로봇 공학을 활용해 자재 취급 산업 분야에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설계하고 공급하는 업체다. 오사로의 로봇 피스-피킹(piece-picking, 상품 단위별 피킹) 솔루션은 식료품, 화장품, 전자 상거래 시장에 최적화돼 있는데, 이런 시장이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는 SKU (Stocking Keeping Unit, 최소 분류 상품 단위) 재고, 복잡한 포장, 섬세한 취급을 요하는 깨지기 쉬운 품목 등이 있다.

DHL 개요

DHL은 물류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다. DHL 사업부는 국내 및 국제 배송, 전자 상거래 배송 및 이행 솔루션, 국제 특급, 도로, 항만, 해상 운송에서 산업 공급망 관리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22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40만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DHL은 사람과 기업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연결해 국제 무역 흐름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DHL은 기술, 생명 과학, 의료, 엔지니어링, 제조 및 에너지, 오토-모빌리티(auto-mobility, 자동-이동성), 소매업을 포함한 성장 시장과 산업을 위한 전문 솔루션을 통해 ‘세계의 물류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야스카와 개요

야스카와전기(Yaskawa Electric)는 드라이브 기술과 산업 자동화, 로봇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제조 업체 가운데 하나로 매출은 3890억엔에 달한다. 1만4000명 이상 직원이 세계 곳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긱플러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geek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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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osa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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