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펜서리 강성석 대표가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에 전문가 자격으로 출석해 ‘의료용 대마’ 관련 증언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디스펜서리는 강성석 대표이사가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에 전문가 자격으로 출석해 ‘의료용 대마’ 관련 증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대표는 이날 난치성 질환을 지닌 아이를 둔 3명의 어머니가 ‘의료용 대마’ 처방을 위해 2020년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에 낸 헌법소원과 관련해 증언을 진행했다. 증언은 화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강 대표는 “한국 역시 많은 환자, 환자 가족이 마약법으로 기소당했으며 국회를 통해 관련법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한국디스펜서리는 2018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의료용 대마 법안을 통과시킨 민간 싱크탱크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만든 민간 인증 기관이다. 의료용 대마법 시행 이후 일어난 가짜 카나비디올(CBD) 유통 사건, 대마 종자유 과대광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세계적 수준의 분석 기술을 통해 CBD,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및 사회적 책임(CSR)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디스펜서리 홍보 담당자는 “이번 증언을 계기로 한국디스펜서리의 존재를 알리면서 바이오테크 부문 영역에서 소셜 벤처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한국디스펜서리 개요
한국디스펜서리는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의료용 대마’ 법안을 통과시킨 민간 싱크탱크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가 설립한 법인이다. 세계적 수준의 분석 기술을 통해 CBD, THC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식약용 카나비스 민간 인증 사업을 통한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