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투자진흥청, 가상 투자 콘퍼런스 개최

가상 투자 콘퍼런스 ‘DBJVIC’로 자메이카 투자 기회 조명

2021-10-01 11:00 출처: JAMPRO

킹스톤, 자메이카--(뉴스와이어)--자메이카투자진흥청(JAMPRO)이 2021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가상 투자 콘퍼런스 ‘Explore: Do Business Jamaica Virtual Investment Conference(DBJVIC)’를 개최해 대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메이카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알릴 계획이다.

30여명의 패널이 자메이카 정·재계 인사들과 인터뷰 및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자메이카 농산업, 위탁업, 제조업, 에너지업, 관광업,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신흥 프로젝트와 발전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사업·이해 관계를 다지고,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경제를 회복하려는 자메이카의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이 이번 투자 콘퍼런스 목표다.

콘퍼런스는 2개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실시간 참여 경험 및 B2B 회의의 편의를 도모하는 ‘대화형 가상 사업 이벤트 포털’과 자메이카의 경제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소셜 미디어 라이브 스트림 이벤트’가 주인공이다. JAMPRO가 기존·잠재적 투자자, JAMPRO 클라이언트, 민관 이해 당사자, 외교 사절단 등의 콘퍼런스 참석자들과 관계를 다지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AMPRO는 잠재적 투자자들의 가상 B2B 회의 플랫폼 이용을 뒷받침하는 예정된 국제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국제적 참여가 줄을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로운 사업 기회

오들리 쇼(Audley Shaw) 자메이카 산업투자무역부 장관은 새로운 자메이카 사업 기회를 이번 콘퍼런스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쇼 장관은 “이번 가상 콘퍼런스는 사업에 관심은 있지만, 자메이카 시장과 산업 잠재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정부가 관련 정보를 전하고 직접 교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계가 천천히 제자리를 찾고 사람들이 새로운 모험을 찾아 나서는 지금이 이런 세계적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절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이앤 에드워즈(Diane Edwards) JAMPRO 사장도 오들리 쇼 장관의 발언에 고개를 끄덕였다. 또 자메이카와 참석자들이 콘퍼런스를 통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에드워즈 사장은 “전 세계 재계 지도자들이 자메이카 투자 기회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확보하고 업계 동료들과 교류하는 한편 수익성을 갖춘 프로젝트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콘퍼런스 포맷을 효과적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대내외 투자자들에게 영리적 파트너십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explore.dobusinessjamaica.com)에서 콘퍼런스 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자메이카 가상 투자 콘퍼런스 ‘THE EXPLORE: DO BUSINESS JAMAICA VIRTUAL INVESTMENT CONFERENCE(DBJVIC)’ 개요

자메이카투자진흥청(JAMPRO) 주최로 2일간 개최되는 DBJVIC는 자메이카 투자·사업 기회를 조명하는 가상 투자 콘퍼런스다. 참석자들에게 자메이카 투자 기회와 수익성을 갖춘 프로젝트를 좀 더 자세히 알리고 사업 관계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DBJVIC는 경쟁력및성장프로젝트재단(FCGP), 국립상업은행(NCB), 미스티크인티그레이티드(Mystique Integrated), 엠원프로덕션(M-One Productions)의 후원을 받았다.

웹사이트(https://explore.dobusinessjamaica.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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