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 벤틀리, 호주--(뉴스와이어)--혁신적인 분자 진단 솔루션 개발 업체 스피덱스(SpeeDx Pty. Ltd.)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에 본사를 둔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제조 업체 신제니스(SynGenis Pty Ltd.)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스피덱스는 내부 역량을 강화해 대규모 제조 증가를 지원하고 분자 진단에 사용되는 중요한 원료의 주권 역량을 개발하고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덱스의 글로벌 사업 이사 톰 린은 “스피덱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진단 수요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생산 증대 공정에 많은 자원을 투자했다. 이번 제휴로 높은 품질의 원재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전 세계 고객을 위한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진단 수요가 증가하면서 분자 진단 제품의 기초인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원재료에 대한 수요도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다. 또 항공편이 감소하고 호주 입국 관련 세관 문제가 늘어난 것도 해외 공급사에서의 원재료 운송 및 배송을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런 상황에서 스피덱스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제조 업체인 신제니스에 투자해 공급망 위험을 줄이고, 강력한 국가 공중보건 인프라를 위한 중요한 진단에 대한 주권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제니스 설립자 겸 상무 이사 라케시 비두는 “신제니스는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상업용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제조사다. 최고 품질과 빠른 처리 시간 자랑하는 맞춤형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공급을 위해 스피덱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신제니스 회장 스티브 아놋은 “스피덱스와 제휴는 신제니스의 능력과 역량에 대한 강한 신뢰의 결과로 우리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스피덱스의 이번 투자는 호주 내 국내 공급망을 확보할 뿐 아니라, 세계 진단 시장 내 신제니스의 성장을 가속하고, 기업 영역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스피덱스(SpeeDx) 개요

2009년에 설립된 스피덱스(SpeeDx Pty Ltd.)는 호주에 기반한 비상장 회사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영국 런던에 지사를 두고 유럽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스피덱스는 단순한 병원균 진단을 넘어 더 나은 환자 관리를 위해 종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분자 진단 솔루션에 특화해 있다. 혁신적인 실시간 폴리메라아제 연쇄 반응(qPCR) 기술은 시장 주도적인 다중 진단 및 프라이밍 전략에 기초가 됐다. 스피덱스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성병(STI), 항생제 내성 표지 및 호흡기 질환 등에 대한 다중 진단에 집중돼 있다. 스피덱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plexpcr.com 참조.

신제니스(SynGenis) 개요

신제니스는 2020년 설립된 호주의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제조 회사로 벤틀리의 테크놀로지 파크에 우수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신제니스는 RNA 치료, 진단, 약물 전달 응용에 사용되는 DNA, RAN, 변형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등 고품질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의 생산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한다. 신제니스는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합성화학 및 최첨단 장비에 대한 전문성을 통해 연구 개발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고객을 지원한다. 신제니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yngenis.com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92700532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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