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완배 리버마켓 감독과 김주호 KPR 사장이 업무협약(MOU)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경기도 양평 문호리 매일 상회에서 문호리 리버마켓(이하 리버마켓)과 새로운 형태의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PR 업계를 선도하는 KPR과 국내 유명 플리마켓 중 하나인 문호리 리버마켓이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의 비즈니스 확장 및 작가와 농부, 소상공인 수익 증대를 공동 목표로 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KPR과 리버마켓은 △리버마켓을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개발 △스폰서 관리 및 현장 운영 △홍보 및 마케팅 △리버마켓 관련 미디어 문의 대응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최 △관련 정보의 상호 교환 등 6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KPR은 리버마켓의 공식 마케팅 대행사로서 스폰서 유치 및 커뮤니케이션에 리버마켓 작가와 농부, 소상공인의 이익을 우선시해 지속 협력을 도모하고, 리버마켓은 KPR과의 공동추진사업에 있어 문호리 리버마켓의 명칭을 KPR이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KPR은 문호리 리버마켓과의 MOU 체결과 함께 작가와 농부, 소상공인 코로나 극복 지원을 위해 리버마켓에 마스크·손소독제·선크림으로 구성된 패키지 300개를 전달했으며, 매일 상회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문호리 리버마켓은 2014년 문호리에 정착한 지역민들이 중심이 돼 시작한 플리마켓으로 처음에는 20여 판매자가 참여했으나 현재는 200여 판매자가 참여할 정도로 성장한 국내 유명 플리마켓 중 하나다. 양평 문호리에 상설매장인 매일 상회을 비롯해 강원도 양양 등에서도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안완배 리버마켓 감독은 “국내 대표적 PR 기업인 KPR과의 협약으로 리버마켓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작가와 농부, 소상공인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주호 KPR 사장은 “문호리 리버마켓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KPR이 대외 홍보 창구 역할을 하며 리버마켓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기회를 마련해 작가와 농부, 소상공인의 이익을 증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PR은 1989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국내의 대표적인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