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알토란벤처스는 8월 27일 디바이스 제조 플랫폼 프라터(대표 김태환)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 기업인 프라터는 뷰티케어와 IOT 기술을 접목한 뷰티 디바이스 제조 기술 및 반려동물 케어를 위한 원격진단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프라터 CTO인 김정훈 이사는 노키아 엔지니어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이력을 가질 만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라터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빠르게 개발해 플랫폼과 연동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는 제조 스타트업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제조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알토란벤처스는 프라터의 보유 기술과 사업 전략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으며, 후속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 성장과 투자 성공을 위해 프라터 경영진을 대상으로 유니콘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프라터는 7월 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펀딩포유를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알토란벤처스 개요
알토란벤처스는 2011년 설립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된 기업이다. 스타트업 경영자가 사업 초기부터 1조원 가치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도록 유니콘 코칭과 시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아울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 비상장 사모투자 클럽 엔젤펀드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기업 발굴 및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