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2021 파이널 라운드 스타트, 10주년 영광의 주인공은

13언더파 단독 선두 이다연, 부담 떨쳐내고 우승컵 거머쥘까
2위 최혜진, 공동 3위 김지현, 홍지현 등 우승 향한 맹추격

2021-08-29 10:07 출처: 한화큐셀

1라운드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김지현은 무결점 경기력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와이어)--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 한화클래식 2021(총상금 14억원)의 마지막 4라운드가 8월 29일(일) 강원도 춘천 소재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대망의 막을 연다.

합계 13언더파 203타수를 기록하며 2라운드 공동 3위에서 단독 1위로 오른 이다연(24·메디힐)은 전날 단 한 개의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로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다. 올림픽 양궁 선수 안산의 ‘강철 멘탈’을 본받고 싶다고 밝힌 그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담감을 떨치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최혜진(22·롯데)은 5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로 4타를 줄이며 합계 10언더파 206타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최혜진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예고했다.

1라운드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김지현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같은 소속 지은희(35), 이정민(29), 성유진(21) 선수 등 한화큐셀선수단 전원이 우승을 위한 아름다운 경쟁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성유진(21)은 3라운드에서 7개의 버디를 성공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5언더파 211타로 단숨에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회 10주년을 맞아 친환경을 강조한 이번 대회는 주최사 한화큐셀을 비롯한 한화 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가 대중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회 기간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것은 물론, 종이 인쇄물은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환경 폐기물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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