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에스엠이 주최하는 ‘SM 짐카나 챌린지 on 815’가 개최된다
서울--(뉴스와이어)--8월 15일 리안에스엠(대표 정의수)이 주최하는 ‘SM 짐카나 챌린지 on 815’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짐카나 코스에서 개최된다.
6월 20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Round 1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개최되는 이번 Round 2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형태를 변화와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먼저 Round 1에서 미흡함으로 지적됐던 짧은 코스를 슬라럼을 포함한 좀 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도록 롱 코스로 전환해 경기장 전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보다 선수들에게 좀 더 안전하게 서킷을 탈 수 있으면서도 SM 짐카나 챌린지의 기본 특성인 미러전의 콘셉트를 지킨 최선의 코스를 발표한다.
또한 더위에 대비해 휴식처와 얼음물을 제공하는 등 좀 더 편안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정의수 리안에스엠 대표는 “Round 1에 참가해 주셨던 많은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Round 2는 보다 발전된 모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좀 더 선수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M 짐카나 챌린지 on 815는 보다 다양한 차종의 참여와 서로 간의 장벽을 허물고자 클래스를 대폭 수정했다.
클래스는 2000cc 이상, 2000cc 이하, 루키 등 3개의 기본 클래스와 넥센스피드레이싱에 참가하는 차량들을 위한 KSR 클래스 등 총 4개의 클래스로 이뤄졌다.
순위는 3회의 주행 중 베스트랩으로 결정하며 차량 규정은 차량의 출고 기본 스펙을 기준으로 튜닝은 공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Round 1과 마찬가지로 이인용, 원인선 2명의 인스트럭터가 이번 Round 2에서도 함께 하며 코스 소개, 경기 운영 방식, 교육 등을 진행한다.
참가 선수들을 위한 혜택으로는 점심 식사와 식수가 제공되며 1~3위 순위 입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815 기념에 맞춰 초 10단위 이하 숫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넥센 스피드 레이싱’과 함께하며 주최사인 코리아스피드레이싱과 인터넷쇼핑몰 JOBKOOK이 후원하고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대회로 열린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2021년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리안에스엠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전화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이인용 인스트럭터는 2009년부터 모터스포츠에 입문해 슈퍼레이스, N페스티벌, 엑스타 슈퍼챌린지에서 우승 등 다양한 서킷 레이싱 경력과 함께 AAGC(아시아 오토짐카나 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활약해 2위를 했다.
원인선 인스트럭터는 2014년에 입문해 넥센 스피드레이싱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AAGC(아시아 오토짐카나 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여성부 1위를 했다.
리안에스엠 개요
리안에스엠은 1999년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창업한 모터스포츠 전문 솔루션 개발 및 경기 이벤트 운영사다. 2001년 MYLAPS사와 한국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첨단 시스템으로 정확한 서킷 기록 계측과 차별화된 기록 분석으로 전문 모터스포츠 기록 계측 시스템의 시공과 기록 운영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