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비에이치·오알켐과 후원 약정

2021-07-26 09:00 출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와 비에이치, 오알켐의 후원 약정식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는 문화예술회관 상호 간의 협력 증진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2일(목) 비에이치(대표이사 이경환), 오알켐(대표이사 이재현)과 후원금 약정을 맺었다.

약정식에는 코카카 이승정 회장을 비롯해 비에이치 이경환 대표이사와 오알켐 이재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두 기업 모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로봇, 인공, 생명 공학 등의 발전이 이뤄지는 가운데, 기술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융·복합 산업의 중요성과 문화예술이 지니는 정서적 치유 기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후원 동기를 밝혔다.

비에이치는 1998년에 설립돼 21세기 첨단 IT 산업과 디지털산업의 핵심 부품인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그 응용부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FPCB 전문제조회사로, 스마트폰과 5G 안테나, EV용 배터리 케이블 등 신시장으로의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오알켐은 1991년 설립돼 ‘사랑받는 회사,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미션으로 반도체, 전기자동차, IoT 기기 등에 사용되는 PCB(인쇄회로기판)용 공정약품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두 기업은 평소 사회공헌에 큰 관심을 두고 후원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꾸준한 후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기술이 요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두 기업의 후원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융합할 수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후원으로 예술의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개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는 문화예술회관 상호 간 협력 증진과 문화 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 기관으로, 전국 224개 문예회관이 회원 기관으로 소속돼 있다. 전국 문예회관의 균형 발전 및 활성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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