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GW Vitek)의 CI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바이오 과학기술 서비스 기업 지더블유바이텍(036180, 대표 김정국)이 2020년 연매출 524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 이상 성장한 것으로 2015년 200억원 돌파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지더블유바이텍은 2016년 280억원, 2017년 340억원, 2018년 380억원, 2019년 440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지더블유바이텍은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 바이오 벤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관련 연구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지더블유바이텍의 주력 사업분야인 과학기술 서비스 파트의 대면 영업이 불가능해 어려움이 크게 있었으나 유수의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구축된 유통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 신사업과 바이오 연구개발 분야 등 전년도 대비 10% 이상 일자리를 늘리는 등 높은 고용 증가율을 보였다.
지더블유바이텍은 지난해 12월 바이오 항체 개발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명을 ‘지더블유바이텍(GW Vitek)’으로 변경했다. 과학기자재 사업과 더불어 항체 기술 분야를 강화해 글로벌 바이오 과학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지더블유바이텍 김정국 대표이사는 “2020년에는 최대주주와 경영진 변경을 비롯해 회사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로, 유상증자 단행을 통한 재무구조 건실화를 이룬 만큼 그동안 믿고 협력해준 파트너사와 고객 그리고 직원들에게 더 큰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1년에는 과학기자재 사업과 더불어 20년간의 항체·항원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 및 항체 치료제 분야 신사업에 주력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더블유바이텍 개요
글로벌 바이오 과학기술 서비스 기업인 지더블유바이텍은 생명공학 분야 연구 기자재 및 과학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항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방역 및 감염 체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관련 진단 키트 제품 라인을 개발해 바이오 항체 개발 사업 고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