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섯븐
뉴욕--(뉴스와이어)--모나 섯븐(Mona Sutphen)이 주주 승인을 거쳐 2021년 4월 스포티파이(Spotify)(뉴욕증권거래소: SPOT)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스포티파이가 16일 발표했다.
섯븐은 사모투자 자문가이자 다수 기술 스타트업의 공동 설립자/자문가이며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관료로 일했다.
다니엘 엑(Daniel Ek) 스포티파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이사회 의장은 “섯븐은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을 두루 거치며 미국 국내 및 국제 정책, 기술, 거시경제 및 무역, 인권 등에 대한 자문 책임자로 경력을 쌓았다”며 “이러한 경력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가 전례 없는 변화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스포티파이가 전략 발전시에 전력하는 상황에서 섯븐이 이사회에 참신하고 유용한 관점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섯븐은 “스포티파이 이사회에 함께 할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그는 “스포티파이는 오디오 업계에서 혁명을 일으킨 원동력이었으며 인상적인 혁신 기업으로 전 세계 콘텐츠 환경을 변화시켰다”며 “스포티파이의 지속적 혁신과 확장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섯븐은 현재 시카고 사모투자회사인 더 비스트리아그룹(The Vistria Group)의 수석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 기술 스타트업의 공동 설립자이자 벤처 자문 역을 맡고 있다. 앞서 그는 매크로 어드바이저리 파트너스(Macro Advisory Partners, 약칭 MAP) 파트너를 지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미국 사업을 총괄하며 유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중국, 유럽의 기술 플랫폼 규제, 시장 진출 전략, 정치적 역동, 규제 위험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새로운 위기와 기회에 대해 자문을 제공했다. 이전에는 UBS AG 상무로 자본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위험 평가를 위한 새로운 도구 개발을 이끌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그는 백악관 정책실 부국장(White House Deputy Chief of Staff for Policy)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보좌하며 기술 정책을 포함한 행정부의 정책과 규제 아젠다를 발전시켰다. 또한 2013~2016년에는 대통령 정보자문위원회(President’s Intelligence Advisory Board) 소속으로 일했다. 섯븐은 패턴 에너지(Pattern Energy) 사외 이사, 푸트남 뮤주얼펀드(Putnam Mutual Funds)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멤버이며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 휴먼 라이츠 퍼스트(Human Rights First) 이사, 마운트 홀리요크 대학(Mount Holyoke College)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임은 2021년 4월 21일 스포티파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Spotify Technology S.A.) 개요
스포티파이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오디오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로 월간 사용자수(MAU) 3억4500만명, 프리미엄 구독자 1억5500만명에 달한다. 스포티파이는 220만개 팟캐스트 타이틀을 포함해 7000만개 이상의 트랙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93개국에서 사람들이 음악과 팟캐스트를 이용하고 즐기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21600514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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