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인, 농업 관리 및 예측분석 솔루션 개발 위해 ABC 월드 아시아 주도 하의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2000만달러 자금 조달

2021-01-13 15:25 출처: CropIn Technology Solutions

벵갈루루, 인도--(뉴스와이어)--AI 및 데이터 중심 농업기술 분야 세계적인 기업으로 데이터를 통해 농업을 재 활성화해서 그 이해당사자들의 기회를 극대화 시켜주는 크롭인(CropIn)이 아시아 지역 사모펀드에 초점을 맞추는 임팩트 투자 전문회사 ABC 월드 아시아(ABC World Asia)가 주도하는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2000만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치라테 벤처스(Chiratae Ventures)와 인베스티드 디벨롭먼트(Invested Development), 앙쿠르 캐피털(Ankur Capital) 등 기존의 투자자들도 이번의 펀딩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다른 신규 투자자들로는 CDC 그룹과 크리스 고팔라크리시난(Kris Gopalakrishnan)의 가족 오피스인 프라티티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Pratithi Investment Trust) 등이 있다.

크롭인은 이번에 조달한 자본을 글로벌 사업확장에 활용하는 동시에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분석 플랫폼인 스마트리스크(SmartRisk)의 AI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데도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크롭인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는데 공격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최근에 크롭인은 암스테르담 사무소를 오픈하고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현지 임원급 인사들을 채용하고 있다.

크롭인의 데이터 중심 농업 솔루션은 농업기업과 경작 농부들의 단위면적당 수확량을 극대화 시켜준다. 회사의 농업 데이터 및 농학관리 플랫폼인 스마트팜(SmartFarm)은 작물 가치사슬의 효율과 생산성, 예측 가능성, 지속 가능성을 높여줌으로써 농업부문 이해당사자들의 기회를 높여준다. 스마트팜은 농업기업들이 식품안전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해주며 그에 따라 농장에서 가정에까지의 추적가능성을 높여준다. 이 플랫폼은 경작 농부들이 보다 장기간에 걸친 경제적 생존력을 갖추고 농업 지역사회의 회복력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농업관행을 채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크롭인은 농업의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세계 52개국에 걸친 개발금융기관 및 정부기관 등 다수의 글로벌 사업자들과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다.

크롭인의 스마트리스크 플랫폼은 인수 및 리스크 평가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이로써 은행이나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들이 인수과정에서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저가제품의 대량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리스크는 388개 작물과 9500건에 달하는 변종들에 대한 매일 같이 발생되는 수조 건의 농업 데이터를 분석 및 해석함으로써 각 구획 농지에 대해 높은 수준의 정확성을 갖는 예측을 할 수 있다. 스마트리스크는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결합하고 공중 정찰(위성과 드론을 통한) 및 작물 검사 데이터, 하이퍼로컬 웨더(hyperlocal weather) 등을 통해 얻어진 다중 스펙트럼 영상에 근거해서 그러한 판단을 내린다.

스마트리스크 AI는 그간 1억6000만 헥타르에 달하는 농지에 대한 데이터 처리를 했으며 향후 3~5년 내에 전 세계 7000만명에 달하는 농부들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동안 크롭인은 스마트팜과 스마트리스크 플랫폼을 통해 526만 헥타르 면적의 농지와 400만 명의 농부들에 대해 긍정적 영향을 미친 바 있다. 크롭인의 고객사와 연관돼 있는 소농들도 서비스 첫 해에 25%에 가까운 작물 수확량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 해부터는 크롭인의 농기술 플랫폼의 조언에 따른 가장 적절한 농업기술 및 영농 투입재를 사용함으로써 최적의 수확량을 올릴 수 있었다.

크롭인의 설립자 겸 CEO인 크리시나 쿠마르(Krishna Kumar)는 “앞으로 몇 년 내에 디지털화의 높은 예측력은 농업을 엄청나게 변화시킬 것이 틀림없다. 농업부문은 농학에서 기상정보, 물류, 시장가격 변동성 등에 이르기까지 전보다 훨씬 더 많은 분량의 데이터를 생성해내고 있고 이로써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데이터 격차를 크게 줄이고 있다. 수확량을 높이고 생산을 최적화하며,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업부문은 앞으로 AI와 데이터 분석, IoT 등 농업기술 솔루션에 더 많이 의존해야 한다. 크롭인은 앞으로 실현될 농업에서의 AI-컬처 시대 도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BC 월드 아시아는 측정 가능한 사회적 및 환경적 임팩트를 내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위험조정 수익률을 기록하는 리스크 기업들에 투자를 하고 있다.

ABC 월드 아시아의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헹(David Heng)은 “식량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은 ABC 월드 아시아의 가장 중요한 투자 테마이다. 농업은 글로벌 경제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서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경제성장을 이끌고 빠른 증가를 거듭하는 이 지역 인구를 먹여 살리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농업은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도전에 닥쳐 있어서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글로벌 식량 공급의 약점이 노정되고 소규모 농업인들의 생계가 위협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크롭인의 디지털 솔루션은 영농인들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의 펀딩은 농업에서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업기술 솔루션에 대해 우리 회사가 얼마나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ABC 월드 아시아의 전무이사 수간디 마타(Sugandhi Matta)는 크롭인의 이사회 이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크롭인에 대한 기존 투자자들은 비넥스트(BeeNext)와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전략투자펀드(Strategic Investment Fund) (런던 및 시애틀) 등이다. 지난 몇 년 사이에 크롭인은 바렛 무니(Barrett Mooney) (AgEagle의 이사회 회장), 란비르 찬드라(Ranveer Chandra)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과학자), TVG 크리시나무르티(TVG Krishnamurthy) (Ola의 이사회 이사), 이야 칼릴(Iya Khalil) 박사(Novartis의 AI 이노베이션 센터 글로벌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설립했다.

치라테 벤처스 인디아 어드바이저(Chiratae Ventures India Advisors)의 파트너인 카란 모흘라(Karan Mohla)는 “농업기술 뿐만 아니라 딥 테크 및 AI 분야 기업들에 적극 투자하는 우리 회사 입장에서 농업 관리와 예측분석 분야에서 매우 독특한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크롭인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 농업 생태계에서 다수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크롭인은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 더구나 쿠마르와 공동설립자 쿠날 프라사드(Kunal Prasad)를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의 경영팀을 조직하고 자문위원회를 꾸림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거의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서 앰빗 코퍼레이트 파이낸스(Ambit Corporate Finance)가 크롭인의 재무조언회사 역할을 맡았다. 이번 펀딩으로 크롭인은 지금까지 총 3310만달러의 투자자금을 조달했다.

크롭인(CropIn) 개요

크롭인은 AI 기반의 세계적인 농업기술 회사로서 전 세계에 걸쳐 농업기업들을 대상으로 SaaS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크롭인은 농업 생태계에 속하는 기업들이 그라운드에서 클라우드 전환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접근법을 채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마트팜과 스마트리스크로 구성되는 크롭인의 독특한 플랫폼 구성은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작물 가치사슬에 걸쳐서 디지털 전략을 채택하고 이를 실제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회사는 데이터를 통한 통찰력을 농업기업들에게 제공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화, 예측 가능성, 추적 가능성, 금융포용정책 실행, 기후변화 적응형 농업,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cropin.com을 참조.

ABC 월드 아시아 개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BC 월드 아시아는 임팩트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사모펀드 회사이다. 임팩트 투자는 측정 가능한 사회적 및 환경적 임팩트를 내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위험조정 수익률을 기록하는 리스크 기업들에 투자를 하는 것을 가리킨다.

ABC 월드 아시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테마섹(Temasek)의 자선활동 조직인 테마섹 트러스트(Temasek Trust)에 의해 설립됐다. 이 펀드의 투자 전략은 17개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에 따르는 테마섹의 원칙인 ‘활발한 경제를 위한 ABC 체계’와 ‘아름다운 사회와 청정한 지구’와 긴밀하게 연계돼 있다.

ABC 월드 아시아는 앞으로 금융포용정책, 보건 및 교육, 기후변화 및 물 부족 솔루션, 식량 및 농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 스마트 시티 및 살기 좋은 도시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abcworld.com.s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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