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패널 토크
서울--(뉴스와이어)--더좋은세상 피피엘(대표 김동호)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가 17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는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돼 금융지원을 받은 LG소셜펠로우 10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LG화학이 조성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6개월 동안 진행된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최종 마무리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또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파타고니아코리아 김광현 팀장의 온라인 기조 강연과 ‘친환경 기업의 스케일업’에 대한 패널 토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가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인 VC(벤처캐피털)와 이번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주관기관 MYSC(엠와이소셜컴퍼니)가 함께 향후 스케일업 방향과 투자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나눔엔젤스 최예은 이사는 “스타트업 창업자를 서퍼(surfer)로 비유를 하는데, 정신력과 체력이 겸비돼야지 어떠한 파도가 와도 잘 대처할 수 있고 적절한 타이밍과 밸런스가 맞는 파도를 만나서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다”며 “이번 LG소셜캠퍼스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을 만날 수 있어 감격스러웠고, 기술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는 10개사 대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을 운영한 MYSC 하윤지 컨설턴트는 “특히 환경 문제는 하나의 기업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혁신적인 친환경 기업들과 친환경 가치를 중시하는 LG전자, LG화학이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리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피엘 개요
더좋은세상 피피엘은 사회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사업인 사회혁신, 자립지원, 국제개발협력, 사회적 금융을 지원함으로써 더좋은세상을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