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클이 글로벌 고객경험관리(CXM) 기업 스프링클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의 AI 광고사업을 전개한다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이 글로벌 고객경험관리(CXM) 기업 스프링클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광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
스프링클러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고객경험관리 전문 기업으로 구글, 아마존, 나이키, 로레알, 씨티그룹 등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스프링클러의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펜타클은 자사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과 스프링클러의 인공지능(AI)을 연계한 기업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퍼 DMP는 펜타클이 자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서비스로,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류 · 수집하고 마케팅에 필요한 프로파일을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고객 행동 데이터에 따른 개인화된 상품을 보여줌으로써 고객 이탈 방지와 구매 전환율을 높여 광고주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사가 제안하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는 매체별 캠페인 생성과 성과 분석을 한 개 플랫폼 안에서 통합으로 관리하고, AI로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DMP에서 수집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앞서 펜타클은 2016년 이베이코리아에 데이터 관리 솔루션 ‘블루카이(bluekai)’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DMP 도입과 구축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더해 회사는 하이퍼 DMP를 개발하고 업종별 광고주 캠페인들을 연동해 마케팅 성과를 측정해왔다.
최근 펜타클은 자사 솔루션과 스프링클러 AI를 연동해 캠페인을 운영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A사는 15일 동안 CTR(광고 반응률)이 이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이벤트 참여율은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활가전 S사의 경우 같은 기간 CTR 및 웹사이트 방문 횟수가 2배 증가했고, 주방용품 L사는 같은 기준으로 CTR은 4배, 전환 구매건수는 무려 12배 이상이 늘며 캠페인 성과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차상훈 부사장은 “최근 펜타클이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으로 대상과 금상을 동시 수상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문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스프링클러와 파트너십으로 하이퍼 DMP 서비스를 확대하고, 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업해 데이터 광고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가존 개요
메가존은 1998년 설립된 호스팅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2012년에 국내 최초 아마존 웹서비스(AWS) 공식 파트너 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 협력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아마존을 비롯해 MS, 구글 등 3대 클라우드를 서비스하며 국내 1위 기업으로써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LG CNS과 손잡고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Cloudgram)’을 설립했다. LG CNS의 시스템통합(SI) 기술력에 메가존의 클라우드 관리 노하우를 더해 대기업, 금융권 대상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