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이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리워드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버즈빌(대표 이관우, 이영호)이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카드는 모바일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신한페이판(PayFAN)’에 이용자가 앱테크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 팡팡’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쇼핑, 동영상 조회, 설문 참여 등 다양한 광고 참여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 대금 결제, 현금 캐시백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11월 30일까지 포인트 팡팡에 방문한 이용자에게 최대 1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추가로 3000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인앱 광고 영역을 넘어서 모바일 웹에서도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버즈빌의 ‘버즈애드 피드’를 연동했다. 이는 광고 페이지에 브랜딩 작업을 적용해 기업의 카카오톡 채널과 같은 소셜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최근 앱테크가 젊은 세대를 넘어 중·장년층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는 가운데 버즈빌의 간편한 리워드 광고 연동이 새로운 퍼블리셔가 광고 수익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버즈빌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엘포인트’, ‘리브메이트’, ‘하나멤버스’, ‘CJ ONE’, ‘해피포인트’, 일본 최대 철도 기업 ‘JRE’, 포인트 사업자 ‘폰타’, 메신저 ‘라인’ 등 국내외 100여개 퍼블리셔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버즈빌은 고효율의 리워드 애드테크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1월 한국형 비전펀드로 불리는 공동투자 협의체 ‘메가세븐 클럽(Mega-7 Club)’의 첫 투자 기업으로 선정돼 총 205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2014년 소프트뱅크벤처스 아시아, 2015년 L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포스코 기술투자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지 약 5년 만이다.
버즈빌 개요
버즈빌은 2012년에 설립된 애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 SK, CJ 롯데, 라인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 세계 최대의 리워드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뉴욕, 도쿄, 타이페이 등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통해 일 평균 3억3000만건의 모바일 광고 노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버즈빌은 연평균 54%의 높은 성장(CAGR 2014-2019)을 달성해 Financial Times의 ‘아시아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으며 소프트뱅크벤처스, 메가세븐클럽 등으로부터 총 30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한 우량 스타트업이다. 고용노동부 선정 ‘워라벨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잡플래닛 기업 만족도도 4.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