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주한노르웨이대사관-극지연구소 공동 웨비나 국문 초청장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주한노르웨이대사관, 극지연구소와 함께 19일 공동 웨비나 ‘Women in the Arctic’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노르웨이 양국간 주요 협력 분야인 북극 과학 분야의 지속가능발전 및 양성평등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고 극지과학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Women in the Arctic - 한국과 노르웨이 북극 여성과학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제로 Guri Hjallen Eriksen(SALT* 소속 직원), Angelika Renner(IMR 해양연구소 극지연구자), 이유경 극지연구소 NPI 극지연구 협력센터 책임연구원, 박지연 극지연구소 극지기후과학연구부 선임연구원 등이 연사로 나선다. 강연에 앞서 솔베르그 주한노르웨이대사, WISET 안혜연 소장, 극지연구소 소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 해양 관련 연구, 컨설팅 및 서비스 제공 기업
이유경 책임연구원은 북극을 16번이나 방문한 극지과학자로서 극지 과학분야·여성과학자 관련 책을 다수 발간한 바 있다. 박지연 선임연구원은 2018년 WISET 취업탐색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로 활동해왔으며, 세미나를 통해 극지과학분야 여성들의 일과 삶에 대해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과 노르웨이 여성과학기술인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세미나의 관전 포인트다.
학생, 신진 과학자 및 기타 관심 있는 대중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픈웨비나로 참여인원에 제한이 없다. 10월 19일(월) Zoom과 Youtube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한국어 및 영어 동시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질문은 사전등록 링크(http://naver.me/5w5grUsR)를 통해 작성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WISET 안혜연 소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극’을 소재로 주한노르웨이대사관, 극지연구소와 함께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국 여성과학기술인들로부터 극지연구분야 연구자들의 삶은 어떤지, 일과 삶에서 균형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노르웨이대사관-극지연구소-WISET 공동 웨비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ISET 정책제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연구·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지원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