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스 “포스트 코로나, 세계인 10명 중 9명은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시대 갈망”

2020-09-25 09:14 출처: 입소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시대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에 동의하는지에 대한 입소스 인식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입소스(Ipsos)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세계 28개국 16세~74세 성인 2만1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 86%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기보다는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국가는 러시아와 콜롬비아(94%)이며 그다음은 페루, 멕시코, 칠레(93%), 말레이시아(92%), 남아프리카공화국(9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이전 삶으로 돌아가기를 가장 바라는 국가는 한국(27%)이며 그다음은 독일(22%), 네덜란드(21%), 미국(21%), 일본(1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세계 4명 중 3명은 자신의 삶에 중대한 변화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인 72%가 코로나19 위기 이전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자신의 삶이 크게 변화하기를 바라는 반면, 29%는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 전역 성인 5명 중 4명 이상 그리고 남아공,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인도에서는 팬데믹 이후 삶의 변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반면 네덜란드, 독일, 한국, 일본, 스웨덴, 미국, 영국, 캐나다의 성인 5명 중 적어도 2명은 팬데믹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입소스 코로나19 인식조사는 세계 28개국 18세-74세 성인 2만1104명을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온라인 패널 시스템을 이용하여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000명의 경우 +/- 3.5%p, 500명의 경우, +/-4.8%p이다.

입소스 개요

입소스는 리서치 전문가가 경영하는 유일한 글로벌 리서치 회사이다. 입소스는 전 세계 89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7000명 리서치 전문가와 전문적 시장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마케팅, 매체 및 브랜드조사, 고객만족도 및 충성도, 사회여론조사, 서베이관리 및 데이터 수집 등 17가지의 리서치 서비스 라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소스의 슬로건은 Game Changer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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