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2025 구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성황리에 종료

구로구 사회적경제기업 등 120여 명 참석
2025년 구로 사회적경제 사업 및 활동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구로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35만원 전달

2025-11-27 12:00 출처: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2025 구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가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구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서울--(뉴스와이어)--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지숙, 이하 센터)와 구로구청은 지난 11월 24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2025 구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 윤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 시·구의원,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하 구로사경협) 김동옥 이사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내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 등에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센터 및 구로사경협에서 진행한 △사회적경제기업 협업 사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업 △소셜마켓/프리마켓/지역장터 연계를 통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사업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탐구생활 △‘구로는 공정무역도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 △구로구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추진 실적을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2026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 및 예산 분석’ 발표에서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이사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가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확정됐고, 특히 행정안전부가 사회연대경제의 주무부처가 되면서 2026년은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 실행 계획이 구체화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기념식은 센터 2025년 사업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서로도움 가게 현판 증정식 △구로사경협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로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인 구로사경협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활동가가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35만원을 구로구에 전달했다.

김지숙 센터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구로구 사회적경제 활동과 사업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소개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구로구 내 사회적경제의 확산을 지원하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지원기관이다. 사회적경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 사회적경제 상담 및 발굴, 사회적경제 교육(일반, 청소년), 판로지원 및 홍보,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등을 펼치고 있고 사회적경제와 연계해 구로 공정무역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조례 제1691호)’에 의해 구로구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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