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마케팅, 문체부 장관상 ‘독서경영 우수직장 최우수상’ 수상… 입사 후 6주 6권으로 독서 문화 확산

책 읽고 토론하고 업무에 적용… 체계적 독서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 수상

2025-11-06 14:25 출처: 이상한마케팅

이상한마케팅이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와이어)--이상한마케팅이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력개발원컨설팅이 주관하는 제도로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이상한마케팅은 신입사원이 입사 후 6주간 필독서 6권을 읽는 ‘책발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와 연계되는 사내 독서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해왔으며, 이번 인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6주간 6권, 읽고 끝이 아닌 실행까지

이상한마케팅의 ‘책발표 프로그램’은 신입사원이 입사 후 6주간 필독서 6권을 읽고 매주 인사이트와 업무 적용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사내 독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을 넘어 책에 대한 해석을 공유하고 실제 업무 적용 방안을 토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상한마케팅은 독서가 개인의 성찰에 그치지 않고 팀 전체의 인사이트로 확장돼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휴게실·회의실·복도… 사내 어디든 책

이상한마케팅 사무실 곳곳에는 책이 있다. 사무 공간 옆 책장에는 업무 관련 전문 서적이 꽂혀 있고, 복도에 마련된 또 다른 책장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자유롭게 펼쳐볼 수 있다.

휴게실에는 회사의 핵심 가치를 기준으로 분류한 책들을 비치했다. 대표와 구성원이 추천하는 도서를 ‘이로운 가치’, ‘고객 중심’, ‘메타인지’, ‘능동성’, ‘완전한 솔직함’ 등 핵심 가치별로 정리해 직원들이 회사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체화하도록 했다.

직원들은 현재 읽는 책과 독서 취향을 공유하며 책을 화제로 대화를 나눈다. 전 직원에게 전자책 구독권을 제공하고 월 2회 종이책 구매를 지원한다.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정기 독서 모임에 참여하며, 타운홀 미팅에서 자신이 책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상한마케팅은 자사에서의 독서는 개인적인 행위가 아닌 조직 전체가 같은 언어로 소통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제도적 지원이 문화로 자리잡으며 실제 업무 성과로 연결되도록 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 책 안 읽으면 대화를 못 따라가요’ 필독서 6권

이상한마케팅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필독서 6권을 정해 신입사원에게 권하고 있다. 다음은 그 목록이다.

1. 초사고 글쓰기(자청)

이상한마케팅 자청 대표가 집필한 이 책은 ‘사람들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글, 팔리는 글’의 본질을 다룬다. 복잡한 기교 대신 글쓰기의 핵심 원리에 집중했다.

블로그 마케팅, 숏폼 스크립트, 유튜브 썸네일 카피, 광고 문구 등 모든 마케팅 글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 체계를 담았다. 병원 홈페이지 소개 문구부터 법무법인 상담 예약 페이지 카피까지,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하는 모든 순간에 활용된다.

2. 스틱(칩 히스, 댄 히스)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만드는 6가지 법칙을 담았다. 저자들은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라는 여섯 가지 요소를 제시한다.

복잡한 전문 지식을 일반인도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메시지로 바꾸는 것이 책의 핵심이다. 병원 시술 안내, 법률 서비스 소개, 제품 설명 페이지, 브랜드 슬로건 등 ‘전달력’이 필요한 모든 콘텐츠에 적용된다. 특히 전문직 마케팅처럼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3. 핑크 펭귄(퍼거스 오코넬)

레드오션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찾는 법을 다룬다. 핵심은 ‘다르게 생각하기’다.

책은 ‘모두가 하는 것’이 아닌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을 찾는 역발상 사고법을 제시한다. 경쟁이 치열한 업종의 포지셔닝 전략, 신규 서비스 기획, 브랜드 차별화 방향 설정 등에 활용된다. 특히 강남 피부과, 대형 로펌처럼 비슷한 경쟁자가 많은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때 유용하다.

4. 클루지(게리 마커스)

인간의 불완전한 의사결정 과정을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인간의 뇌가 진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임시방편의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책은 소비자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전제에서 출발해, 고객 행동을 예측하고 설계하는 법을 배운다. 웹사이트 UI/UX 설계, 랜딩페이지 구성, 상담 프로세스 설계, 가격 정책 수립 등 고객의 선택을 유도해야 하는 모든 상황에 적용된다. 특히 예약이나 구매 전환율을 높여야 하는 서비스 업종에서 필수적이다.

5. 아토믹 해빗(제임스 클리어)

작은 습관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는 1%의 개선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책의 내용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 가능한 마케팅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활용된다. 콘텐츠 발행 루틴 구축, 고객 관리 프로세스 정립, 팀 업무 습관 개선 등 꾸준함이 성과를 만드는 모든 영역에 적용된다. 특히 블로그 운영, SNS 채널 관리처럼 지속성이 중요한 마케팅 활동의 기본서다.

6. 실리콘밸리의 팀장들(킴 스콧)

구글과 애플에서 리더십 코칭을 한 저자가 ‘솔직하고 직접적인 피드백’의 중요성을 다뤘다. ‘진심 어린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솔직함’이 팀을 성장시킨다는 것이 핵심이다.

클라이언트 미팅, 팀 내 피드백, 프로젝트 회고, 성과 평가 등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모든 순간에 적용된다. 특히 마케팅 회사처럼 고객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팀원 간 빠른 피드백이 필요한 조직에서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원칙을 제시한다.

이상한마케팅 소개

이상한마케팅은 실전에 강한 마케팅 전략과 실행력으로 사업자의 성장을 돕는 종합 마케팅 대행사다. ‘현장에서 통하는 전략’과 ‘성과 중심 실행력’을 바탕으로 광고대행,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 프로그램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사업자도, 성장의 벽에 부딪힌 대표님도 이상한마케팅을 통해 비즈니스의 다음 단계를 설계할 수 있다. 누적 컨설팅 2000건 이상, 연간 교육생 5000명 이상 참여,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콘텐츠 누적 조회 수 100만 회 돌파를 달성한 이상한마케팅은 ‘사람’과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상한마케팅이 생각하는 좋은 동료는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며 고객의 성공을 자기 일처럼 여기는 사람이다.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회사가 아니다. 이상한마케팅은 ‘사업자를 위한 진짜 파트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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