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뉴스와이어)--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상권르네상스 지원사업의 추진 주체인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센터장 고현석)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6회차에 걸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동진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은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 홍보 또는 서비스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 상인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보탬이 됐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고현석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장은 “현재 르네상스활성화 사업은 4년차로, 내년이면 사업이 종료되는 만큼 강의를 통해 현재는 물론 향후 부평르네상스 상권의 상인들이 직접 홍보를 잘 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SNS를 통한 홍보 활동 방법 교육을 통해 상인 경쟁력 강화가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상인역량강화 교육은 박재호(투다리 창업자) 강사의 성공사례 및 상권의 특색에 맞는 여러 강사를 통해 ‘SNS 활용을 통한 매출 상승 및 고객 증가를 위한 상인 직접 홍보하기’를 콘셉트로 상권 내 상인회별 특성에 맞는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1교시 : SNS 매체를 활용한 고객 끌어들이기(뿌평로터리지하상가) △2교시 : 문화의거리 및 부평역 상권의 변화에 따른 고객 끌어들이기(문화의거리) △3교시 :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및 고객 끌어들이기(테마의거리) △4교시 : 각종 정부지원사업 활용하기(문화인의거리 △5교시 : 지하상가 특성에 맞는 SNS를 활용해 매출 상승하기(부평중앙지하상가, 부평역지하상가, 신부평지하상가) △6교시 : 효율적인 상점 운영의 노하우 비전 세우기 및 성공사례(특강)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영상물은 유튜브 ‘부평상권르네상스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소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립된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부평 원도심 6개 상권(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역지하상가, 신부평지하상가, 부평중앙지하상가, 시장로타리지하상가)을 하나로 묶어 통합상권 브랜드를 만들고 쇼핑, 음식,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등이 융합된 상권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