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최연석 신기현 김민진 김세영 지음, 좋은땅출판사, 220쪽, 1만80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중소기업을 위한 법률, 회계가이드’를 펴냈다.
이 책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법률 분쟁과 회계 처리 문제를 실제 상담 및 소송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추상적인 법 이론이나 판례 해설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문제가 어떻게 발생했고’, ‘어떤 쟁점이 있었으며’, ‘실무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단계적으로 짚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공저자인 이성우, 최연석, 신기현, 김민진 변호사는 모두 법무부 중소기업법률지원단 자문 변호사로서 오랜 기간 중소기업의 법률문제를 직접 해결해 온 실무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업체 취업 제한, 영업비밀 유출, 공정위 조사 대응, 동업 계약, 유류분 소송, 하도급 분쟁 등 중소기업이 자주 직면하는 법적 쟁점을 사례별로 정리했다. 여기에 한울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인 김세영이 참여해 가지급금 정리, 개발비 회계 처리, 외부감사 대응 등 회계 실무에서 중요한 과제들을 함께 다룸으로써 법률과 회계를 아우르는 종합적 가이드를 완성했다.
각 장은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기업 대표와 임원뿐 아니라 법무·회계 담당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록에는 중소기업 법률지원제도 안내가 수록돼, 실제로 기업이 법률 자문이나 소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법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중소기업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의 성장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법률·회계 리스크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위한 법률, 회계가이드’는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을 위한 법률, 회계가이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